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건설사 '우한폐렴'에 중국현장 특별관리...국내도 예의주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내 휴가자의 중국 복귀 연기...중국 출장도 금지
건설사 "공사는 계속 진행...상황 악화 시 방안 논의"

[서울=뉴스핌] 김지유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의 추가 확산이 우려되자 건설업계가 중국 건설현장에 대해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 최근 국내로 들어온 휴가자의 중국 복귀를 늦추거나 중국 출장을 금지하는 사례가 늘었다. 중국인이 많이 근무하는 국내 공사현장도 관리 강도를 높였다.

3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건설사들은 중국 및 국내 건설현장의 근로자들에 대한 관리를 집중 강화했다. 현재 대형 건설사 중 GS건설과 삼성물산, SK건설, 현대건설이 중국 현지에서 공사를 진행 중이다.

GS건설과 삼성물산, SK건설은 국내 휴가자에 대한 중국 복귀를 연기시켰다. 중국은 다음 달 2일까지 춘절 연휴기간이다.

중국 광저우에 LG디스플레이 공장을 짓고 있는 GS건설은 현지에 파견된 30명 중 15명이 춘절을 맞아 귀국했다. 이들은 당초 연휴기간이 끝나기 전 복귀할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예방책으로 복귀를 미뤘다.

현재 광저우 건설현장은 춘절 연휴로 공사가 중단됐다. GS건설은 춘절 이후 공사를 재개할 예정이지만 상황 악화시 발주처와 공사 중단 등을 놓고 협의에 들어갈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현재 국내에 머무는 휴가자들은 일단 중국 출국 일정을 미뤘다"며 "상황 악화 시 건설현장을 계속 진행할지, 중단할지 등 다양한 방안을 놓고 공사 발주처와 협의를 재개할 것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에 남경법인을 보유하고 우시와 중경에 하이닉스 공장, 창저우와 옌청에 배터리 공장을 짓고 있는 SK건설은 춘절 연휴기간에도 공사를 진행 중이다. 현지 인력 10여 명이 현장에 남아 있다.

휴가차 귀국한 50여 명은 계획을 틀어 다음 달 초·중순 중국 공사현장에 복귀할 계획이다. 다만 상황이 악화될 경우 복귀 날짜를 더 미룰 수 있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발발한 우한에 출장을 금지하고 이외 중국 지역도 출장을 자제하도록 했다.

SK건설 관계자는 "춘절 연휴기간에도 공사를 진행 중이어서 근로자들에 특이사항이 있는지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귀국했던 휴가자들은 일단 복귀를 늦췄고 일정을 다시 조율할지 추이를 보고 있다"고 전했다.

시안에 반도체 공장을 짓는 삼성물산도 국내 휴가자들에 대한 복귀를 늦추고 중국 출장을 금지했다. 공사는 춘절연휴 이후 재개하지만 근로자들에 단체 행사 등을 자제하고 체온계, 개인 위생용품을 확보토록 했다.

상하이 현대엘리베이터 공장을 짓는 현대건설은 상해시 지침에 따라 다음 달 9일까지 공사를 중단했다.

현재 진행 중인 건설현장은 없지만 현지에 영업 및 공사 관리를 위해 직원들을 파견 중인 롯데건설도 상황을 예의주시 중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전개되는 상황을 보고 현지 직원들에게 지침을 내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국내에서 공사를 진행 중인 건설사들도 국내 건설현장에는 중국인 및 조선족 근로자가 많은 점을 고려해 현장에 대한 관리 강도를 높였다.

한국이민학회에서 발표한 '건설업 외국인력 실태 및 공급체계 개선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8년 5월 기준 국내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는 22만639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건설 근로자의 19.5%에 달한다. 외국인 근로자 중 H-2(방문취업)와 F-4(재외동포)를 비롯한 조선족 근로자는 52.5%, 중국 한족 근로자의 비중은 26.4%였다.

대우건설은 수시로 현장 근로자의 체온을 검사하고 있다. 현장에 손소독제와 손세정제를 비치하고 예방수칙이 적힌 포스터도 붙였다. 대림산업도 건설현장 아침 조회 시 발열 여부를 확인하고 예방수칙을 알리고 있다. 현대산업개발도 현장별로 연휴 기간 중국 방문 사실을 체크하고 우한 지역 방문자와의 접촉 여부도 확인하고 있다. 

kimji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BTS, 대규모 월드투어에 외신 주목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가 4월 대규모 월드투어를 진행하는 가운데, 외신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9일, 11~12일 한국 고양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등지를 아우르는 대규모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현재까지 공개된 일정만 총 34개 도시 79회 공연으로 K팝 역사상 최다 규모다. 방탄소년단 뷔(왼쪽부터), 슈가,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 [사진=뉴스핌DB] 이에 주요 외신들도 잇따라 관련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국 매체 피플, USA 투데이 등 방탄소년단의 공연 소식을 보도했고 CNN은 "K팝을 전 세계적인 문화 현상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방탄소년단이 돌아왔다"라고 보도했다. 미국 매체 포브스는 "팀 역사상 가장 광범위한 투어 중 하나로 한국 가수 월드투어가 나아갈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스타디움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하는 규모다"라고 덧붙였다. 아르헨티나 일간지 클라린은 "방탄소년단의 아르헨티나 방문은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문화적 사건"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가 보랏빛 꽃으로 물드는 시기에 맞춰 이뤄지는 공연은 그들을 맞이하기에 더없이 완벽한 순간"이라고 보도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투어를 통해 처음으로 아르헨티나를 방문한다. 방탄소년단은 월드투어에 앞서 3월 20일 다섯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완전체로 약 3년 9개월 만의 신보다. 컴백 분위기는 전 세계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뉴욕, 도쿄, 런던, 파리 등에서 신보 로고를 활용한 옥외 광고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 광화문 광장 인근 세종문화회관에서 시작된 프로모션이 전 세계 주요 도시로 확산됐다. 대형 전광판을 채운 로고는 SNS에서 빠르게 공유되며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에는 총 14개 트랙이 수록된다. 일곱 멤버는 지난 여정 속에서 쌓은 진솔한 감정과 고민을 음악에 녹여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보여줄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2026-01-16 08:07
사진
토큰증권 발행 가능해졌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주식·사채 등의 전자등록에 관한 법률'(전자증권법) 및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개정안이 1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토큰증권 발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토큰증권은 발행·유통 등에 대한 정보를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분산원장에 기재·관리하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다. 분산원장을 법적 효력이 부여되는 증권 계좌부로 인정하고 안정성 등을 구비하기 위해서는 법률 개정이 필요했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챗GPT 일러스트] 2026.01.13 chaexoung@newspim.com 이날 법 통과로 인해 전자증권법 개정을 통해 정보가 다수 참여자에 의해 시간 순서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일정한 기준에 따라 기재되고 공동 관리 및 기술적 조치를 통해 무단 삭제 및 사후적 변경으로부터 보호되는 분산원장의 개념을 정의했으며, 이를 통해 분산원장을 증권 계좌부로 이용할 수 있도록 명시해 토큰증권 방식의 증권 발행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분산원장을 이용한 증권계좌 관리, 스마트 컨트랙트 활용도 제고 등이 기대된다. 분산원장은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 및 정보의 공동 관리를 통해 해킹에 의한 정보의 무단 삭제·변경 관련  안전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토큰증권은 그 실질이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므로, 증권에 관한 제도가 그대로 적용된다. 예를 들어 자본시장법상 투자중개업 인가를 받지 아니한 사업자가 토큰증권의 중개 영업을 하는 경우 무인가 영업으로 법 위반이 되며, 토큰증권의 공모시 증권신고서 제출·공시 의무도 기존 증권과 동일하게 준수해야 한다. 이와 함께 이날 같이 통과된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통해 토큰증권 방식으로 활성화가 기대되는 투자계약증권의 유통이 허용됐다. 투자계약증권은 공동사업에 투자하고 사업 결과에 따른 손익을 귀속받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의 한 종류다. 기존 자본시장법은 투자계약증권의 비정형적 특성 등을 고려시 유통에 적합하지 아니하다고 보아 증권사(투자매매·중개업자)를 통한 유통을 금지했다. 따라서 투자계약증권은 증권사를 통해 투자자를 모집할 수 없고 발행인이 직접 투자자를 모집하는 방식만 가능했다. 금번 개정안을 통해 투자계약증권도 다른 증권과 마찬가지로 증권사를 통한 중개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투자계약증권의 투자접근성, 투자정보 제공 등이 제고될 것으로 예상된다. 토큰증권 제도화를 위한 법률 개정안은 분산원장 기반 증권 계좌관리 인프라 신설, 투자자 보호를 위한 세부제도 정비 등을 거쳐 공포 1년 후인 2027년 1월경 시행된다. dedanhi@newspim.com 2026-01-15 17:2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