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안호영 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 예비후보가 28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안 예비후보는 이날 공약으로 △완진무장 국가예산 1조원 시대 실현 △주민 생활에 꼭 필요한 입법 △완진무장 발전 비전 실현을 통한 전북의 새로운 성장동력 △완주·진안·무주·장수의 상생과 동반성장 도모 등을 내걸고 "재선되면 앞으로 4년 동안 완주·진안·무주·장수를 더 잘사는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28일 안호영 완주·진안·장수·무주 예비후보가 전북도의회에서 재선 도전을 공식화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2020.01.28 lbs0964@newspim.com |
또 "전북에 2명뿐인 집권여당 국회의원으로서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전북도, 완진무장 발전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며 "수소시범도시 선정, 지덕권 산림치유원 국가사업화, 장수 비행기재 추진 등을 이끌어냈다"고 자평했다.
또한 최근 완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완·진·무·장 전·현직 의원들이 같은당 유희태 예비후보의 지지를 선언한 것과 관련 자신이 부족했기 때문이다면서 "소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호영 예비후보는 "일 하고 힘 있는 여당의 재선의원이 있어야 ' 더 잘 사는 완진무장'을 만들 수 있다"며 "전북 대도약과 문재인 정부의 안정적인 국정운영 및 정권 재창출에 주역이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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