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기타

속보

더보기

민간기관들 "'우한폐렴' 감염자, 공식발표보다 훨씬 많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선미 기자 = 중국 중부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을 기점으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우한 폐렴') 환자가 공식 발표보다 훨씬 많을 것이라는 민간 기관들의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2일(현지시간)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1일 자정까지 우한 폐렴 확진자가 440명, 사망자가 9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21일 홍콩의 전염병 최고 권위자인 위안궈융(袁國勇) 홍콩대 미생물학 교수는 지난 1~17일 사이 우한 폐렴이 후베이성 내 20여개 도시로 급격히 확산돼 공식 발표보다 사태가 훨씬 심각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중국 후베이성(省) 우한시(市) 한커우역에서 검역원들이 열검출기로 승객을 확인하고 있다. China Daily via REUTERS ATTENTION EDITORS - THIS IMAGE WAS PROVIDED BY A THIRD PARTY. CHINA OUT. 2020.01.21. [사진=로이터 뉴스핌]

홍콩대 전염병역학통제센터는 유동인구 데이터 등을 토대로 바이러스 확산 모델을 만들어 분석한 결과, 우한에서만 1343명이 감염됐고 후베이성의 다른 도시에서는 116명이 감염됐을 것으로 추정했다. 또한 우한에서 베이징, 상하이, 충칭, 광저우, 심천 등으로 감염자가 유입됐을 것으로 관측했다.

앞서 영국의 임페리얼칼리지런던 대학의 감염증 연구팀 또한 우한과 그 주변 인구, 해외에서 발견된 환자 수와 우한 국제공항을 통해 해외로 출국한 사람 수 등을 토대로 "12일 시점에서 우한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폐렴 환자가 1700명 이상에 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센터는 중국 내 도시 간 확산을 막기 어려울 것이라며, 이달 말까지 5개 주요 도시에서 최소 10명의 새로운 확진환자가 나올 것으로 예측했다.

위안 교수는 우한 폐렴이 2003년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때와 마찬가지로 전면적 확산 단계에 진입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우한 폐렴은 이미 환자 가족이나 의료진에게 전염되는 확산 3단계에 이르렀으며, 지역사회에 전파되는 4단계가 임박한 상태"라고 진단했다.

전염병 확산 1단계는 동물에서 사람으로 전염, 2단계는 사람 간 전염을 뜻하며 이를 넘어서면 3, 4단계에 진입하게 된다.

센터는 환자 1명이 4명 이상에게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슈퍼전파자'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고 추정했지만, 위안 교수는 슈퍼전파자가 이미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사스 대유행 당시 1명이 100명 넘는 사람을 전염시키는 경우도 있었다. 사스는 2002년 말 중국 남부에서 첫 발병 후 중국과 아시아 전역은 물론 전 세계로 확산되며 37개국에서 8000명 가량이 감염됐고 774명이 사망했다.

 

g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7% [NBS]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가 취임 이후 최고치인 6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발표됐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2월4주차 [그래프=NBS]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전국지표조사(NBS) 2월 4주차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평가는 67%로 직전 조사인 2월 2주차 63%보다 4%포인트(p) 올랐다.  부정평가는 25%로 직전 조사 30%보다 5%p 떨어졌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에서 열린 제11차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 'K-관광, 세계를 품다'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2.26 photo@newspim.com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5%, 국민의힘 17%, 조국혁신당 4%, 개혁신당 3%, 진보당 1% 순으로 나타났고, 태도유보는 27%였다.  정당 대표의 직무수행 평가는 정청래 민주당 대표에 대한 긍정평가가 43%, 부정평가 42%였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긍정평가는 23%, 부정평가는 62%였다. NBS 정당지지도 2월4주차 [그래프=NBS] 6·3 지방선거와 관련해서는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53%,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34%로 집계됐다.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폐지에는 잘한 조치라는 찬성 의견이 62%, 잘못한 조치라는 반대 의견이 27%였다.  윤석열 전 대통령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것에는 '혐의에 비해 가볍다'는 의견이 42%, '적절하다'는 의견이 26%, '무죄이므로 잘못됐다'는 의견이 23%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23~25일 동안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4.9%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2-26 11: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