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설 명절을 맞아 도민과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설 연휴 기간 동안 공·사립학교 및 교육기관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21일 밝혔다.
경남교육청 전경[사진=경남도교육]2019.10.11news2349@newspim.com |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주차장을 무료 개방하는 곳은 공·사립 초·중·고등학교, 단설유치원, 도서관, 교육지원청 등 808곳이다.
경남 도민과 귀성객은 20일부터 경남도교육청 공지사항과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포털 누리집에서 주차장 개방 학교(교육기관)를 확인할 수 있다.
시설공사 등으로 참여가 어려운 학교는 제외된다.
개방하는 학교(교육기관)의 주차장 이용자들은 긴급한 경우와 차량 보호를 위해 반드시 연락처를 남겨둬야 하며, 학교와 교육기관 시설물을 훼손하지 않고 깨끗하게 사용해야 한다.
최형숙 재정복지과장은 "설 명절을 맞아 많은 귀성객들의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명절 연휴 기간 동안 더 많은 학교가 주차시설을 개방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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