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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20]"차야, VR이야"…아우디, 탑승자와 교감하는 'AI:ME' 공개

'3D 혼합 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도 공개
Q4 e-트론 컨셉, e-트론 스포트백 등 전시

  • 기사입력 : 2020년01월07일 16:30
  • 최종수정 : 2020년01월08일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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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아우디는 2020 국제 가전 박람회(CES)에서 미래의 비전을 담은 자동차에서부터 곧 출시될 양산형 모델 등 전시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아우디는 이번 전시에서 탑승자와의 교감이 가능한 모빌리티 파트너 '아우디 AI:ME 쇼카'를 공개한다. 완전 자동화된 아우디 AI:ME는 시선을 추적하는 기능을 통해 탑승자의 눈으로 차량과 직관적으로 소통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아우디 AI:ME 쇼카 [사진 = 아우디코리아] 2020.01.07 oneway@newspim.com

VR 고글을 착용하면 차를 타고 가는 동안 드넓게 펼쳐진 산봉우리 사이를 가로지르는 가상 비행을 즐길 수 있다. 이 기술은 가상의 콘텐츠를 자동차의 움직임에 실시간으로 반영하며 이를 통해 탑승자들은 분주한 일상에서 벗어나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목적지에 도착하면 다시 현실 세계로 돌아오게 된다. 이번 CES 2020에서 자율주행의 일부인 '교감하는 모빌리티 파트너'의 개념을 직접 테스트해볼 수 있다.

아우디는 사용자의 습관을 학습하고 인공 지능과 결합한 지능형 기능들을 사용해 탑승자의 안전과 안락함을 향상시키는 '아우디 인텔리전스 익스피리언스(Audi Intelligence Experience)'도 공개한다.

자체 학습 내비게이션 시스템은 이미 현 세대 MMI 시스템에 구현됐다. 이 시스템은 자주 사용하는 목적지를 저장하고 날짜, 시간, 현재의 교통 상황과 연계해 얻은 데이터로 최적의 경로를 도출한다.

미래에는 차량이 시트 위치, 미디어, 경로 안내, 온도, 실내 방향(芳香) 등 사용자가 선호하는 기능과 설정에 대한 정밀한 분석도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아우디는 CES에서 삼성과 함께 개발한 '3D 혼합 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도 선보인다. 해당 기술 구현을 통해 가시거리를 70미터 이상으로 확보할 수 있으며, 장거리 뷰에 익숙해지면 눈의 초점을 다시 맞추기 위해 애쓸 필요가 없는 장점이 있다.

새로운 '제3세대 모듈형 인포테인먼트'도 공개된다. 이 메인 프로세서는 MIB2보다 속도가 10배 더 빠른 덕분에 경로 계획과 교통 상황 예측 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다. 

아우디는 CES 부스에서 쇼카 아우디 Q4 e-트론 컨셉,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등을 전시한다.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은 올해 봄 출시를 앞두고 있다. 

onew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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