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국회의원(김해시을)은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면동별 의정보고회'를 갖고 그간의 지역현안 성과, 예산 확보 등 의정활동을 보고한다고 2일 밝혔다.
[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김정호 국회의원[사진=김정호 국회의원실]2019.12.18 news2349@newspim.com |
면동별 의정보고회는 총 7차례에 걸쳐 면·동별로 실시된다.
7일 오후 2시 진례면을 시작으로 주촌면(7일 오후 7시), 장유1동(8일 오후 7시), 장유2동(9일 오후 7시), 장유3동(10일 오후 7시), 칠산서부동(13일 오후 7시), 내외동(14일 오후 7시) 순으로 진행된다.
김 의원이 2018년 재보궐로 당선된 후, 1년 6개월의 기간동안 밀도높게 추진한 지역현안 성과, 예산 확보, 법 개정 등 그동안의 의정활동에 대해 주민들에게 직접 보고하고, 질의응답을 갖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 의원은 "보궐로 시작해 짧은 국회의원 임기동안 2배로 더 열심히 일했다. 원내부대표로 활동하면서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상을 수상하는 등 의정활동에서도 많은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2020년도 김해시 예산의 경우 경남도, 김해시와 한마음으로 노력한 끝에 전년대비 19.8% 증가한 6800억원의 역대최대 규모를 확보했다"면서 "김해의 발전과 미래 비전을 직접 찾아뵙고 보고 드리는 자리에 지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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