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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리그 32강 대진] 황의찬의 잘츠부르크, 프랑크푸르트와 격돌

기사입력 : 2019년12월16일 21:42

최종수정 : 2019년12월16일 21:43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황희찬의 소속팀 잘츠부르크가 프랑크푸르트와 만난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16일(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에서 2019~2020 UEFA 유로파리그 32강 토너먼트 대진 결과를 발표했다. 조 추첨식엔 맨유의 홍보대사 박지성이 참가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황희찬의 소속팀 잘츠부르크가 프랑크푸르트와 만난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2019.12.16 fineview@newspim.com

레드불 잘츠부르크는 대진 결과 분데스리가의 프랑크푸르트와 대결한다. 직전 열린 챔피언스리그 16강 조추첨에선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과 라이프치히와의 대결이 성사됐다. RB 라이프찌히는 잘츠부르크와 같은 레드불 소유 구단이다.

프리미어리그 구단 맨유는 브뤼헤, 아스날은 올림피아코스와 만난다. 양팀 모두 5번째 만남이다. 아스날과 올림피아코스는 챔스 조별리그에서 4번이나 같은 조에 편성돼 8경기를 치러 각각 4경씩 이기는 경합을 보였다.

울버햄튼은 에스파뇰과 첫 상대한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승격팀 울버햄튼은 유로파리그에 처음 진출했다. 에스파뇰 역시 유럽 대회에 자주 나오는 팀이 아니라 양팀은 지금까지 만난 적이 없다. 울버햄튼의 요타는 예선전서 교체출전, 해트트릭을 기록하기도 했다.

◆ 2019~2020시즌 유로파리그 32강 대진

▲ 울버햄튼(잉글랜드)-에스파뇰(스페인)
▲ 스포르팅CP(포르투갈)-바샥셰히르(터키)
▲ 헤타페(스페인)-아약스(네덜란드)
▲ 레버쿠젠(독일)-FC포르투(포르투갈)
▲ FC코펜하겐(덴마크)-셀틱(스코틀랜드)
▲ 아포엘(사이프러스)-FC바젤(스위스)
▲ CFR클루이(루마니아)-세비야(스페인)
▲ 올림피아코스(그리스)-아스날(잉글랜드)
▲ 알크마르(네덜란드)-린츠(오스트리아)
▲ 브뤼헤(벨기에)-맨유(잉글랜드)
▲ 프랑크푸르트(독일)-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
▲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벤피카(포르투갈)
▲ 볼프스부르크(독일)-말뫼(스웨덴)
▲ AS로마(이탈리아)-헨트(벨기에)
▲ 레인저스(스코틀랜드)-브라가(포르투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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