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뉴스핌] 남효선 기자 = 15일 오전 10시30분쯤 경북 영양구 서부리 소재 2층 상가건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영양=뉴스핌] 남효선 기자 = 15일 오전 10시30분쯤 경북 영양군 서부리 소재 2층 상가건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상가건물을 모두 태우고 3시간여 만에 완전 진화됐다. 다행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읺았다.[사진=영양소방서119센터] 2019.12.15 nulcheon@newspim.com |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진화장비 10여대와 소방, 의용소방대원, 경찰 등 100여명의 진화인력을 긴급 투입해 화재 발생 3시간여 만에 완전 진화했다.
이날 화재로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상가건물은 전소됐다. 불이 나자 상가 건물에 있던 주민들은 모두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상가건물 2층에서 연기가 났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발생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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