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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만 "타다 금지법 정말 이해 안돼 가슴 답답"

8일 저녁 페이스북에 글 올려

  • 기사입력 : 2019년12월09일 08:26
  • 최종수정 : 2019년12월09일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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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타다 금지법'에 대해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박 회장은 지난 8일 저녁 자신의 페이스북에 "타다 금지법을 보며 걱정이 많다"며 "아니 걱정 정도 보다는 정말 이해가 안돼서 가슴이 답답하다고 하는게 솔직한 심경"이라고 썼다.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박용만 회장 페이스북 게시글 2019.12.09 tack@newspim.com

박 회장은 "미래를 이렇게 막아버리는 선례를 남기면 앞으로 또 다른 미래 역시 정치적 고려로 막힐 가능성이 높아질 수 밖에 없다"며 "택시를 보호하려는 의도는 이해가 가지만 그렇다고 미래를 막아버리는 방법이 유일한 대안인가 아무리 생각해도 납득이 안간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수없이 올라오는 시민 불편과 선택의 자유 제한에 대한 댓글과 여론도 고려해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며 "설사 이해가 엇갈린다고 해도 의견에 대한 반론보다 개인에 대한 인신공격이 난무하는 문화도 참 걱정스럽다"고 덧붙였다.

일명 '타다 금지법'으로 통하는 여객운수사업법 개정안은 지난 6일 국회 국토교통위 법안심사소위와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국회 본회를 통과할 경우 시행유예 기간(1년 6개월)이 끝나는 2021년 하반기부터 타다는 지금과 같은 상태로 달릴 수 없게 된다.

 

ta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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