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밀양상공회의소는 6일 용평도 소재 암새들가든에서 2019년 기업인상 시상 및 상공인 송년의 밤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밀양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손영준 회장을 비롯해 기업인 70여 명이 참석해, 우수 기업인을 시상하고, 한해 동안 고생한 기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손영준 밀양상공회의소 회장(맨 왼쪽)이 6일 열린 2019 기업인상 시상 및 상공인 송년의 밤에서 ㈜고려도토 손완호 대표이사(가운데)에게 우수기업인 공로패를 수여한 뒤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밀양상공회의소]2019.12.07 news2349@newspim.com |
2019년 대한상의 회장상에는 ㈜동진산업 손무웅 대표, 삼강엠앤티㈜ 송무석 대표, 엔피씨 최병민 대표가 수상했다. 우수기업인 공로패는 ㈜고려도토 손완호 대표이사에게 수여했다.
손영준 회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각 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를 이끌어낸 여러분들께 존경의 마음을 드린다"면서 "앞으로 밀양상공회의소는 관내 최고의 경제단체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밀양시 김주만 나노경제국장은 "기업인들은 국가 경제가 어려울 때에도 고난에 맞서 당당히 살아났다"며 "내년에도 녹록지 않은 경제 상황이지만 심기일전해 새로운 성장의 기점으로 삼아 국가와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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