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해왕 대표 "올해 즐거운 추억 선물 위해 이번 행사 기획"
[김포=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김포문화재단은 오는 14일 월곶생활문화센터(월곶면사무소)에서 '우리 동네 최고'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올해 두 번째 치러지는 '우리 동네 최고'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민들에게 따뜻한 온기와 활력을 전하는 즐거운 놀이경연대회로 제기차기, 딱지치기, 노래방 등 총 6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또 경연 종목별 최종 우승자에게는 '우리 동네 최고' 상패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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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최고' 홍보 포스터. [사진=김포문화재단] 2019.12.02 1141world@newspim.com |
이번 행사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무료로 진행된다. 경연대회 참가자는 선착순 모집하며, 온라인(http://naver.me/5sv4sdeu) 및 방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특히 행사와 함께 한국전통의 미와 정서를 담아낸 한국무용과 전통탈춤, 마술을 융합한 전통환술 '얼씨구 절씨구' 공연이 더해져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즐길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최해왕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시민들에게 2019년을 즐겁게 기억할 수 있는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이번 행사를 다 함께 즐기는 문화예술의 행복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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