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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민통선 멧돼지 폐사체서 '돼지열병' 또 발견…총 34건

파주 2차 울타리 내 정밀수색 중 발견

  • 기사입력 : 2019년12월01일 17:28
  • 최종수정 : 2019년12월01일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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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이규하 기자 = 경기도 파주시 민통선 내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또 검출됐다. 이번 건까지 확진된 건은 모두 34건이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1일 경기도 파주시 군내면 읍내리 민통선 내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폐사체는 11월 29일 감염·위험지역을 차단하고 있는 파주 2차 울타리 내에서 관·군 합동 폐사체 정밀수색 중 발견됐다. 파주시는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현장을 소독, 폐사체를 매몰했다.

확진 결과는 관계기관에 통보된 상태다. 파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된 건은 이번이 12번째다. 전국적으로는 모두 34건이다.

정원화 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장은 "2차 울타리 내 관·군 합동수색이 계속 진행되는 만큼, 폐사체 발견과 바이러스 검출이 더 늘어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김포=뉴스핌] 정일구 기자 = 지난 9월 23일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의심 신고가 접수된 경기 김포시에서 방역당국 관계자들이 농장 주변을 방역하고 있다. 2019.09.23 mironj19@newspim.com

jud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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