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인영 기자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사무총장 박상언)이 한국문화정보원(원장 이현웅)과 문화콘텐츠 양산 및 문화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통한 문화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8일 오전 11시 충북콘텐츠코리아랩에서 체결한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 문화산업 및 문화정보화 사업에 공동 협력하고, 이로 인해 생산되는 문화콘텐츠의 유통 등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양 기관 소속 데이터, 공공저작물 자료 등의 정보를 공유하기로 약속했다.
청주문화재단과 한국문화정보원이 1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청주문화재단] |
또한 공공저작물 민간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지원할 계획이다.
청주문화재단은 다양한 자체 사업은 물론 충북콘텐츠코리아랩 등을 통해 발굴되는 문화콘텐츠들의 체계적인 데이터베이스화와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공신력 있는 문화정보화시스템을 갖춘 한국문화정보원과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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