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롤어선 5척, 중층수색 위해 오후 5시 사고해역 도착 예정
[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독도 소방헬기사고 21일째인 20일, 전날 야간 수색 결과 특이 발견사항이 없는 가운데 수색당국은 함정 7척과 항공기 6대를 투입해 해상·수중수색과 항공수색을 지속한다.
[대구=뉴스핌] 독도 소방헬기사고 주간 해상수색 구역도 [사진=범정부지원단] 2019.11.20 nulcheon@newspim.com |
또 트롤어선 5척이 중층수색에 참여하기 위해 이날 낮 12시쯤 울릉도를 출항해 오후 5시쯤 수색현장에 도착 예정이다.
독도소방헬기사고 범정부현장수습지원단(지원단)은 20일 오전 11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정례 브리핑을 갖고 전날 수행된 야간 수색 결과와 오늘 진행될 주간 수색 계획을 밝혔다.
지원단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함정 5척을 동원해 야간 수색을 전개했으나 병 다른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또 야간 기상 불량으로 항공기를 이용한 조명탄 지원은 이뤄지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지원단은 또 20일 함정 7척과 항공기 6대를 동원해 해상.수중 수색과 항공수색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또 소형 어선 등은 기상조건을 감안, 오후 2시 이후 사고 현장으로 이동하며 해양경찰 1511함은 오후 4시쯤 사고 현장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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