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군산시 노사민정협의회가 군산대학교 이노테크홀에서 문성현 경사노위위원장, 노사민정협의회 및 노사민정실무협의회 위원 등을 비롯해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형 일자리 노사민정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최근 군산형 일자리 상생협약 이후에 전북 군산형 일자리의 성공적인 구현을 위해 필요한 과제를 찾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토론하고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상생형 일자리 노사민정 컨퍼런스 모습[사진=군산시청] 2019.11.20 lbs0964@newspim.com |
1부 순서로 군산형 일자리 상생협약 이후의 과제라는 주제로 외부전문가 발제를 통해 지역사회가 주체가 되어 전북군산형 일자리의 구체화를 위한 이행방안과 보완사항을 찾고 향후 과제를 마련해가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2부 토론에서 군산대 김현철 교수를 좌장으로 전북군산형 일자리에 대한 노사민정 각계 주체들과 시민과의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군산시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전북군산형 일자리에 대한 향후과제에 대해 지역사회의 의견을 반영하여 구체적인 이행방안을 마련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토론회 등 논의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군산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0월 24일 상생협약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상생형 지역일자리 모델 안착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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