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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남북, 금강산 문제 만나서 해결해야" 기존 입장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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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문제, 남북 간 입장차 커"
"대면협의 강조하며 北 호응 촉구"

[서울=뉴스핌] 노민호 기자 = 금강산 관광 시작 21주년을 맞은 18일 통일부는 북측에 문제 해결을 위한 대면협의를 하자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상민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금강산 문제와 관련해 현재까지 남북 간 입장차가 굉장히 크다"며 "정부로서는 사업자들과 면밀히 협의를 해서 대응책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상민 통일부 대변인이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성공단 기업인 방북 승인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19.05.17 pangbin@newspim.com

이 대변인은 지난 11일 북측의 '최후통첩'을 두고서는 "기본적으로 북측이 (지난달 23일) 노동신문을 통해 '남측과 합의해서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표출한 바 있다"며 "때문에 정부는 합의 하에 처리한다는 부분을 계속 강조하고 호응을 촉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북측이 최후통첩이라는 용어를 써가며 '위협'하고 있지만, 상호 협의 하에 처리하겠다는 입장은 남북 모두 같다는 것으로 보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대변인은 '추가 대북통지문을 발송한 적이 있느냐'는 취지의 질문에는 "일일이 수신·발신 부분에 대해서는 밝히지 못한다는 점을 양해해 달라"며 "향후 (남북간) 의견 접근 등 상황의 변화가 있으면 말하겠다"고 답했다.

그는 아울러 금강산 관광 21주년을 맞아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방북' 가능성에 대해서는 "현재 사업자하고도 계속 소통을 하고 있다"며 "다만 방북 문제에 대해서는 지금 금강산 관광 문제가 현안으로 대두한 만큼 고려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연철 통일부 장관.

이 대변인은 방미 중인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미 행정부·의회 인사 누구를 만나는지에 대해서는 "사전에 조율을 충분히 했지만 최종적으로 확정 일정으로 공지가 되는 데 있어서 상대측과의 의견 조율 문제가 있다"며 "확정되면 공개할 것"이라고만 말했다.

한편 통일부는 북한 매체가 18일 보도한 인민군 낙하산 부대 침투 강화훈련은 6년만에 실시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2014년 2월 제630대연합부대 항공육전병 훈련 이후에 6년 만에 보도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김정은 동지께서 조선인민군 항공·반항공군 저격병구분대들의 강하훈련을 지도했다"며 김 위원장이 '대만족'을 표했다고 보도했다.

no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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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억 짜리 스포츠 브라 세리머니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동계올림픽에서 금빛 질주만큼이나 강렬한 장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타 레이르담(네덜란드)의 금메달 세리머니가 '100만 달러 가치'라는 평가가 나왔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7일(한국시간) 레이르담이 우승 직후 경기복 상의 지퍼를 내려 스포츠 브라를 드러낸 장면을 두고 "100만 달러짜리 세리머니"라고 보도했다. [밀라노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유타 레이르담이 10일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우승한 뒤 상의 지퍼를 내려 스포츠 브라를 노출시키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레이르담은 10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1분12초31의 올림픽 신기록으로 우승, 네덜란드에 대회 첫 금메달을 안겼다. 우승이 확정된 뒤 그는 환호와 함께 상의 지퍼를 내렸고, 안에 착용한 흰색 스포츠 브라가 노출됐다. 레이르담이 착용한 제품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의 스포츠 브라였다. 매체는 "마케팅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 장면은 소셜미디어 팔로워 2억9800만명을 보유한 나이키 계정을 통해 막대한 홍보 효과를 거뒀을 것"이라며 "7자리 숫자(100만 달러 이상)의 보너스를 받을 만하다"고 전했다. 경제 전문지 쿼트 편집장 마인더트 슈트의 분석도 인용됐다. 레이르담 개인 소셜미디어 팔로워가 620만명에 달하는 만큼, 팔로워 1명당 1센트만 적용해도 게시물 하나의 가치는 약 9000만원에 이른다는 계산이다. [밀라노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유타 레이르담이 16일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뒤 눈물을 글썽이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레이르담의 우승 장면은 네덜란드 브랜드 헤마의 광고에도 활용됐다. 눈물을 흘리며 화장이 번진 모습이 포착되자, 헤마는 자사 아이라이너를 홍보하며 '눈물에도 번지지 않는 방수 제품'이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유명 복서 제이크 폴과 약혼한 사실로도 잘 알려진 레이르담은 이번 대회에 전용기를 이용해 이탈리아에 도착했고, 화려한 일상을 담은 사진을 지속적으로 공유하면서도 개회식에는 불참해 또 다른 화제를 낳기도 했다. zangpabo@newspim.com 2026-02-1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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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은 슬로프스타일 결선 19일로 연기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2관왕에 도전하던 유승은(성복고)의 결선 무대가 폭설로 잠시 멈춰 섰다.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17일(한국시간) "악천후로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이 연기됐다"며 18일 오후 10시30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리비뇨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이 열릴 예정이던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 파크에 폭설이 내려 경기가 연기되자 조직위 직원들이 전광판과 피니시 라인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해당 경기는 이날 오후 9시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탈리아 알프스 지역인 리비뇨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기상이 악화돼 일정에 차질이 빚어졌다. 유승은은 이번 대회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에서 3위에 오르며 한국 선수단에 대회 두 번째 메달을 안겼다. 특히 한국 여자 스노보드 선수로는 사상 첫 올림픽 메달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17일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에어리얼 결선이 폭설로 지연되자 선수들이 눈밭에 앉아 기다리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슬로프스타일에서는 예선 3위로 12명이 겨루는 결선에 진출해 있다. 슬로프스타일은 레일과 점프대 등 다양한 기물로 구성된 코스를 통과하며 기술 완성도를 평가받는 종목이다. 빅에어에서 이미 새 역사를 쓴 유승은은 슬로프스타일에서 한국 여자 스노보드 최초의 올림픽 멀티 메달에 도전한다. 다만 변수는 날씨다. 설원 위 경쟁은 잠시 미뤄졌지만, 유승은의 도전은 현재진행형이다. zangpabo@newspim.com 2026-02-17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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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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