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걸그룹 트와이스가 일본 최고 권위의 연말 가요축제 NHK 홍백가합전에 3년 연속 출연한다.
NHK는 14일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2월 31일 방송하는 제70회 홍백가합전 출연진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트와이스를 비롯해 아라시, 칸쟈니8, AKB48, 헤이세이점프 등 인기가수가 올해 홍백가합전에 출연한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걸그룹 트와이스가 2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여덟 번째 미니앨범 'Feel Special'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타이틀 곡 'Feel Special'은 까만 밤처럼 어둡기만 한 마음의 터널을 거닐 때, 소중한 사람들이 선사한 가슴 벅찬 순간을 노래했다. 2019.09.23 kilroy023@newspim.com |
출연진 가운데 한국 가수는 트와이스가 유일하다. 트와이스는 지난 2017년부터 3년 연속 홍백가합전 무대에 서며 현지 최고의 인기를 증명했다.
앞서 트와이스는 지난 10월 27일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 국제 전시장에서 열린 월드투어 'TWICE WORLD TOUR 2019 'TWICELIGHTS''(트와이스 월드투어 2019 '트와이스라이츠') 콘서트에서 2020년 3월 3일, 4일 도쿄돔 2회 추가 공연을 깜짝 발표했다.
올초 해외 아티스트 사상 데뷔 후 최단기간에 도쿄돔에 입성한 트와이스는 1년여 만에 다시 도쿄돔 무대에 오르며 K팝 원톱 걸그룹 위상을 떨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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