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광역시가 총규모 9조2345억원 규모의 2020년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남칠우.대구시당)이 환영 의사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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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로고[사진=민주당대구시당] |
대구시당은 6일 논평을 내고 "대구시민을 위한 예산 확대 편성을 환영한다"며 "예산안이 확대 편성된 만큼 대구시는 청년일자리, 교육, 아동복지, 노인복지를 위한 예산이 제대로 편성되었는지 주의 깊게 살펴볼 것"을 주문했다.
또 대구시당은 "대구시는 시민의 민생현안을 위한 일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상생과 협력을 통해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대구시는 지난 4일 올해 예산 대비 9029억(10.8%)이 증가한 9조2345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한편 민주당 대구시당은 대구시의 민생현안에 주력하고, '대구시민에 봉사하는 정치' 구현을 위해 대구시와 긴밀하게 협의해 2020년도 대구시 국비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왔다.
특히 지난 10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지역 내 야당들의 민생우선, 즉각적인 국회 복귀를 촉구한 바 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