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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 미국 LPGA 재진출 대신 KLPGA 잔류 결정... "가족과 시간 보내고싶어"

KLPGA 12승·LPGA 5승 기록 중

  • 기사입력 : 2019년11월05일 17:55
  • 최종수정 : 2019년11월05일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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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장하나가 다음 시즌 LPGA 투어 대신 KLPGA에 잔류하겠다고 밝혔다.

장하나(27)는 5일 후원사인 BC카드를 통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재진출을 포기하고 가족과 함께 한국에 남겠다"고 밝혔다. 그는 LPGA 투어 통산 5승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12승을 기록 중이다.

장하나가 다음 시즌 LPGA 투어 대신 KLPGA에 잔류하겠다고 밝혔다. [사진=KLPGA]

2015년 LPGA 투어로 진출한 장하나는 2016년 3승과 2017년 1승을 기록한 후 편찮으신 어머니와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이유로 2017년 5월 KLPGA 투어로 복귀했다.

장하나는 지난 10월 부산에서 끝난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해 다시 LPGA 투어에 진출할 자격을 확보햇다. 그러나 장하나는 "LPGA 투어 진출보다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장하나가 LPGA 투어 정회원이 되면 다른 투어 출전 횟수에 제한이 생긴다. 따라서 국내 잔류를 택한 장하나는 KLPGA 투어 위주로 활동하되 초청 또는 상금 상위 랭킹의 자격으로 LPGA 투어 대회를 선택적으로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2017년 국내 복귀 이후에도 장하나는 2017년 브리티시 여자오픈, 지난해 ANA 인스퍼레이션 등 LPGA 투어 대회에 몇 차례 출전한 경력이 있다.

장하나는 "LPGA 투어 재진출은 포기하지만 기회가 닿는다면 팬 여러분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yoonge9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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