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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콘 건넌 바른미래당] ③"12월에는 쪼갠다"…유승민발(發) 탈당 프로젝트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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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설이는 '변혁' 안철수계…속 터지는 유승민계
한국당 중진 러브콜 등 탈당 부추기는 변수들
유승민계 일부, 11월말 탈당…창당추진위 가능성

[편집자] 거대 양당에 반발, 합리적 진보와 개혁 보수를 주창하며 뭉쳤던 바른미래당이 분당 '초읽기'에 들어갔다. 당 지도부가 연일 '화학적 결합'을 외쳤지만 결과는 '화학적 폭발'로 가고 있다. 20대 총선에서 나타난 '제3정당'에 대한 국민적 열망을 실망으로 돌아서게 했지만 통렬한 반성의 모습보다는 현실적으로 서로를 비난하는 모습 뿐이다. 이에 '한지붕 5가족'이 된 바른미래당의 현 주소와 총선을 앞두고 빨라질 분당 시나리오, 그리고 여전히 해외에 머물고 있는 안철수 전 의원의 행보에 대해 짚어봤다.  

[서울=뉴스핌] 김규희 기자 = 결별 수순에 들어간 바른미래당 분당 시계가 속도를 내고 있다. 당내 비당권파 의원 모임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 유승민 대표가 자유한국당과의 통합, 안철수 전 대표의 합류 등 야권개편 시나리오에 대해 "언제까지 기다릴 수는 없다"며 독자노선을 공언했기 때문이다.

유 대표가 지난 21일 언론 인터뷰를 통해 "12월 초 선거법 개정안과 공수처 법안을 막아낸 뒤 탈당과 신당 창당에 나서겠다"고 탈당을 공식화한 이후 점점 발언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그는 지난 28일 한국외국어대학교 용인 글로벌캠퍼스를 찾아 '어떤 미래를 원하는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 뒤 기자들과 만나 바른미래당의 내홍과 관련해 "이제는 내 갈 길을 가야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하며 신당 창당 노선을 분명히 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2019.06.17 leehs@newspim.com

◆ 망설이는 '변혁' 안철수계…속 터지는 유승민계

최근 변혁 소속 의원들은 골머리를 앓고 있다. 변혁 소속 의원 15인이 함께 탈당하기 위해서는 안철수계 비례대표 의원 6명의 출당조치가 필요하다. 당 안팎에서 당권파와 호남계 의원들을 접촉하며 동의를 구하려고 했다.

국민의당 출신 의원들은 지난 22일 회동을 갖고 당내 갈등 봉합 방안 등을 모색했다.

이들은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보수와 진보가 아닌 대안을 마련한다'는 국민의당 창당정신에 공감하고 한국정치 일대의 혁신을 위해 창당정신을 잃지 않고 서로 단합하자고 뜻을 모았다"며 "매주 화요일 정례 회의를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겉으로는 당권파와 퇴진파, 호남계가 모두 모인 자리에서 바른미래당의 새길을 열어갈 묘수가 나오는 듯했다.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았다.

회동한 복수의 의원에 따르면 '손학규 체제 불가론'에는 공감대를 형성했으나 비례대표 의원 출당 문제에 대해서는 이견만 확인했을 뿐이다.

결국 '변혁'에 참여한 안철수계 의원 7명은 29일 "손학규 대표의 신당 창당이 라는 충격적인 계획에도 화요정례회의는 당을 와해시키려는 손 대표에 수수방관하고 있다"며 모임에서 빠졌다.

이 같은 상황을 지켜본 유승민계 의원들은 답답해하고 있다. 당장 하루가 급한 시기임에도 막연한 기대만으로 탈당 시점만 늦춘다는 불만이다.

변혁에서 활동 중인 한 유승민계 의원은 "기본 산술로 답이 뻔히 나오는데도 괜히 의심하고 있다"면서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 국면에서도 이것저것 재다가 시기를 놓치고 이번 성명서도 1차 모임에서 이미 나왔어야 할 결론"이라고 토로했다.

유승민계 한 지역위원장 역시 "지난 29일 있었던 변혁 의원‧지역위원장 간담회에서 국민의당 비례대표가 없어도 되니 빨리 창당하자는 취지의 발언이 나왔었다"면서 "심지어 주변에서는 안철수계 비례대표 의원들이 탈당에 방해가 된다고 얘기가 나올 정도"라고 귀띔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와 유승민 의원이 지난 5월 8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인사를 나눈 뒤 돌아서고 있다. 2019.05.08 yooksa@newspim.com

◆ 빨라지는 분당 시계…유승민계 일부, 11월 말 선제적 탈당하나

바른정당 출신 의원들은 탈당 시점을 11월 말에서 12월 초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국회 예산 심사가 종료되는 11월 29일 이후가 유력하게 거론된다.

국회는 지난 22일부터 사상 최초로 500조원을 넘긴 513조5000억원 규모의 예산안 심사에 돌입했다. 바른미래당은 원내 교섭단체로 예결특위에 간사를 두고 있다. 바른정당계 지상욱 의원이다.

예산안은 예결위 예결안조정소위원회(예결소위)에서 증‧감액 심사를 받는데 워낙 내용이 방대한 만큼 사실상 간사들로 구성된 이른바 '예결소소위'에서 대부분 결정된다. 각종 지역 민원부터 시작해 총선용 민원까지 소위 '쪽지 예산'이 오간다.

내년 총선을 앞둔 만큼 예결위 간사 권한을 활용해 문재인 정부의 선심성 예산을 막아내는 등 성과를 거두겠다는 계산이다.

보수 진영에서 끊임없이 터져나오는 보수통합 목소리도 바른미래당 분당을 부추기고 있다. 한국당 복당파인 김무성 한국당 전 대표와 친박계 핵심 윤상현 의원, 충청 중진 정진석 의원까지 보수 재건을 위한 통합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바른정당계 일부 의원이 탈당에 속도를 내자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키를 쥐고 있는 황교안 대표의 행동이 없어 조율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변혁 관계자는 "바른정당계 의원 중 한국당과 빠른 통합을 원하는 의원이 있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라면서도 "그렇다더라도 한국당으로 복당할 수 있는 명분이 있어야하지 않겠나. (한국당에서) 개혁적인 움직임이 전혀 없는 상황에서는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바른정당계는 물밑에서 신당 창당을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1월 창당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12월 탈당을 가시화하겠다는 것이다.

유승민계 핵심 관계자는 "12월 초에는 창당이 가능하도록 의원 몇 명이 선제적으로 탈당할 가능성도 있다"며 "신당 사무실로 사용할 공간과 비용 등을 계속해서 정리 중이다. 당명과 당 색깔 등 구체적인 내용도 고심하고 있다"고 말했다. 

q2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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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다시 청와대…낙수효과 기대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지난 22일부터 언론 브리핑이 청와대 춘추관에서 진행되면서, 용산 대통령실 시대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달 말부터 청와대에서 집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다시 청와대 시대가 오는 것이다.  23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부근의 효자동과 통의동 인근 상인들과 주민들을 방문해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다. 기대하는 이들이 있는 한편, 별 차이가 없을 것이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있었다. 다만 기자와 취재원들의 만남이 무작위적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전체 상인과 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하지는 않는다.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23일 효자로 남단에서 청와대 방향을 바라본 모습. 우측으로 경복궁 영추문이 눈에 들어온다. 2025.12.23 calebcao@newspim.com ◆ "낙수 효과로 장사 잘 될 것 기대 중" 이날 오전 자하문로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50대 여성 A씨는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대통령실이 청와대로 돌아왔다니까 기대하는게 크다"면서 "아무래도 직원들도 돌아오고 하니 매출이 늘어나지 않겠어요?"라고 예측했다. A씨는 장사를 시작한지 3개월 가량 지났다고 밝혔다. 점심 무렵인 오전 11시쯤 효자동에서 5년째 음식 장사 중인 김광재 청기와집 사장(62)은 대통령실 용산 이전(移轉) 전후를 설명했다. 김 사장은 "용산으로 가기 전에는 점심 장사로만 60~70명 정도를 받았고, 청와대 외곽을 경비서는 경찰 인력들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면서 "그러다가 청와대를 일반인들에게 개방하고 나서는 5~6개월간 관광객이 몰려들며 300명씩 받는 '특수'를 누렸다"고 얘기했다. 그는 "이후에 거의 다 관람하고 나서 청와대 신비감이 떨어졌고 2년 가까이 장사가 엄청 안됐다"면서 "용산으로 가기 전에 비하면 반 토막 정도 떨어진 것 같다. 그래서 다시 대통령실이 돌아온다니까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김 사장과 대화하는 중간에 청와대 외곽 경비를 담당하는 경찰 직원 7명이 식당 안으로 들어왔다. 김 사장이 기자에게 양해를 구하고 손님들의 자리 안내를 한 후 다시 돌아와 인터뷰를 계속했다. "지금도 사람들이 들어오잖아요. 저분들은 기동대인데, 낙수효과지. 근무하는 인원이 몇 천은 될 테니까. 그 안에서 식사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밖으로 나와서 먹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도시락을 맞출 수도 있으니까 우리에겐 기회지." 집회나 시위에 대한 걱정이 없냐는 질문에 김 사장은 "시위 걱정? 시위대가 온다고 식당을 부수진 않으니까, 왔으면 밥이라도 한 그릇 먹겠지 우리 손해는 아닐 겁니다"라면서도 "다만 주민들은 피해를 볼 수도 있겠네요. 막 욕하고 시끄럽게 떠들고 할 테니까"라고 내다봤다. ◆ "별 체감 안 되는데" 시큰둥한 반응...임대료 증가 걱정도 효자동에서 남쪽에 인접한 경복궁 옆 통의동 골목에서 25년째 한식당을 하고 있는 60대 여성 B씨는 "솔직히 (장사가 잘 되는)체감이 아직은 안가요. 뭐 돌아오면 나아지겠지?"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우리 집은 경찰이나 직원들이 오는 집은 아니에요. 그 전에도 그렇게 많이 오지 않았고. 주로 경복궁에 놀러 온 사람들이 찾아와요"라며 "(이전에 청와대 사람들이)오더라도 그 사람들은 왜 이렇게 룸을 찾는지, 음식 맛보러 오는 게 아니라 대화하려고 오는거야. 그래서 대통령실 돌아왔다고 해도 그냥 그래"라며 얼버무렸다. 경복궁과 통의동을 가르는 효자로변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76세 남성 C씨도 대통령실 복귀가 자신과는 크게 상관이 없다고 설명했다. 오히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갔다가 돌아오는 바람에 상권 변화에 따른 불안정성만 커졌다고 지적했다. "원래 12월은 비수기라 사람이 없어요. 그래서 체감이 안 가는 걸 수도 있는데, 여기서 15년 장사를 했는데, 그 전에도 대통령실 직원들이나 경찰들이 우리 가게에는 오지 않았어요." C씨의 가게는 커피콩을 직접 볶는 '로스팅' 전문점이다. 과거 문재인 정권 시절에는 청와대에서 커피콩을 사러 오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대다수 고객은 경복궁을 찾는 관광객들이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가기 전에 이 안쪽 골목에는 비싼 한식집들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고위 관료들을 대상으로 장사를 하는 곳이었겠죠. 그런데 용산으로 가버리니까, 그 집들이 다 카페로 바뀌었어요. 옛날엔 이 근방에 카페가 5~6곳이었는데, 올해만 20곳 넘게 생겼어요." C씨의 설명에 따르면 청와대가 일반인들에게 개방되며 카페들이 우후죽순 생겨났다고 한다. C씨의 추측으로는 올해 들어 주변 상점들의 임대차 계약 만료일이 겹쳤는지, 전체적으로 월세가 큰 폭으로 올랐다고 한다. "이 부근 월세가 보통 30평에 500만원을 내는데, 다른 카페들 보면 더 큰 평수겠지만 1000만~1500만원 내는 곳도 있습니다. 근데 보시면 알겠지만 장사가 안돼요. 내 나이에는 돈 벌려고 하는 게 아니라 월세만 내면 버티지만 다른 곳들은 걱정입니다" 집회와 시위가 늘어나는 것에 대한 질문에는 "시위도 두 종류가 있다"며 "무슨 노조들이 하는 시위는 매출과 관계 하나도 없고 시끄럽지만, 여러 시민단체나 각 개인이 와서 하는 시위는 장사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청와대 옆 무궁화동산에서 만난 산책 중이던 동네 주민 D씨는 "원래 여기가 조용하기도 하고 시끄러운 곳"이라며 "용산으로 갔을 때도 큼지막한 시위는 항상 광화문에서 했기 때문에 별 차이는 못 느꼈다"고 얘기했다. D씨는 "옛날 2008년에 광우병 시위를 크게 할 때는 집에 가는 길도 시위대랑 경찰에 막혀서 불편한 게 많았다"면서 "그런 것만 제외하면 동네 사는 게 나쁘진 않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각에선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와 관련해 수백억원의 혈세가 낭비됐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용산에서 다시 청와대로 옮기는 데 드는 비용이 269억원, 그 자리에 국방부가 다시 들어오는 데 238억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022년 윤석열 정부가 용산으로 대통령실을 옮길 때 든 비용 800억원을 합산하면 총 1300억원의 비용이 낭비된 셈이다. calebcao@newspim.com 2025-12-2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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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19만명 정보 유출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국내 최대 신용카드사인 신한카드에서 가맹점 대표자 약 19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신한카드는 해당 사실을 인지한 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하고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 신한카드는 23일 가맹점 대표자의 휴대전화번호를 포함한 총 19만2088건의 개인정보가 신규 카드 모집 과정에서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신한카드 본사 전경[ 사진=신한카드] 2025.06.18 yunyun@newspim.com 유출된 정보는 ▲휴대전화번호 18만1585건 ▲휴대전화번호와 성명 812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성별 231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월일 73건 등이다. 신한카드는 조사 결과 주민등록번호, 카드번호, 계좌번호 등 민감한 신용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가맹점 대표자 정보 외 일반 고객 정보와도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해킹 등 외부 침투로부터 비롯된 것은 아니며 조사 결과 일부 내부 직원의 신규 카드 모집을 위한 일탈로 밝혀진 만큼 유출된 정보가 다른 곳으로 추가 확산될 염려도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현재까지 해당 정보로 인한 실제 피해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면서도 "향후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보상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고 사실과 사과문을 게시하고, 가맹점 대표자가 본인의 정보 포함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조회 페이지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개별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객 보호와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이 '목적 외 개인정보 이용'인지, '정보 유출'인지 추가 조사를 통해 확인해야할 필요가 있으나, 적극적인 고객 보호를 위해 '정보 유출'에 준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yunyun@newspim.com 2025-12-2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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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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