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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증시] 日, 기업 실적 발표 앞두고 상승...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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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23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일본 닛케이225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4% 상승한 2만2625.38엔으로 마감하며 또 다시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토픽스(TOPIX)는 0.59% 뛴 1638.14엔으로 장을 마쳤다.

닛케이지수는 기업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상승했다. 오늘부터 니혼덴산(日本電産)을 시작으로 기업 실적 발표가 본격화 됐다.

일본 증시가 전날 휴장한 가운데 지난 21일(현지시간) 미중 관계자들의 무역 협상 관련 발언도 상승 재료로 작용했다.

류허(劉鶴) 중국 국무원 부총리와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잇따라 양국 무역 협상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특히 커들로 위원장은 폭스비즈니스 네트워크와의 인터뷰에서 "12월 대중 관세를 면제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혀 협상 진전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의 불확실성은 주가 상승을 제한했다. 영국 하원은 22일 정부가 EU 탈퇴 법안을 24일까지 통과시키자고 제안한 의사진행 동의안을 부결시켰다. 정부의 계획이 가로막히면서 브렉시트 추가 연기가 불가피해졌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제약사 에자이(Eisai)는 바이오젠이 자사와 함께 개발한 알츠하이머 치료제를 미국 식품의약청(FDA)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히자 18.1% 급등했다. 

반면, 반도체 관련 주는 미국 반도체 기업인 텍스트인스트루먼츠가 부진한 3분기 실적을 발표하자 약세를 나타냈다. 롬과 르네사스는 각각 4.1%, 5.3% 하락했다. 도쿄일렉트론 역시 4.1% 내렸다.

중국 증시는 중국 정부가 세계무역기구(WTO)에서 대미 제재 부과 방안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아 하락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0.43% 하락한 2941.62포인트로 하루를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77% 내린 9567.75포인트에 마감했다. 상하이와 선전증시에 상장된 대형주를 모아 놓은 CSI300은 0.64% 내린 3871.08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한편,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이 WTO를 통해 미국에 제재 부과 방안을 추진하는 것이 양국 간 무역 협상에서 협상 카드로 활용될 수 있다는 견해를 제시했다.

홍콩증시는 하락장을 연출했다. 오후 4시 35분 기준 항셍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0.87% 내린 2만6553.42 포인트, H지수(HSCEI)는 0.78% 하락한 1만444.87포인트를 지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0.28% 하락한 1만1239.67포인트에 장을 마쳤다.

23일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 [자료=인베스팅닷컴]

 

lovus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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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교토, 숙박세 인상...韓관광객 부담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의 대표적 관광지인 도쿄와 교토가 관광객 급증으로 인한 오버투어리즘 대응을 명분으로 숙박세를 대폭 높이면서, 한국을 포함한 외국인 관광객의 일본 여행 비용이 앞으로 크게 올라갈 전망이다.​교토시는 오는 3월부터 숙박세 상한을 현행 1박 기준 최대 1000엔에서 1만엔으로 10배 올리는 계획을 확정했다. 1박 10만엔 이상 고급 호텔에 묵을 경우 1만엔의 숙박세를 별도로 내야 한다. 이는 일본 내 지자체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숙박세다.​도쿄도는 현재 1만엔 이상~1만5000엔 미만 100엔, 1만5000엔 이상 200엔을 부과하는 정액제에서, 숙박 요금의 3%를 매기는 정률제로 전환하는 개편안을 마련해 2027년 도입할 방침이다.​​정률제가 도입되면 1박 5만엔 객실의 경우 지금은 200엔만 내지만, 개편 뒤에는 1500엔으로 세 부담이 7배 이상 뛰게 된다. 숙박세 인상은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인기 도시를 중심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내 100여 곳의 지자체가 새로운 숙박세 도입을 검토하거나 이미 도입을 확정했다. ​일본 정부 역시 국제관광여객세(출국세)를 현행 1000엔에서 3000엔 이상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전반적으로 관광 관련 세금을 손보는 흐름이다. 일본 도쿄 츠키지 시장의 한 가게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음식을 먹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韓관광객, 日 여행 체감 비용 '확실히' 오른다 한국은 일본 방문객 수 1위 시장으로, 일본 관광세 인상은 곧바로 한국인의 일본 여행 비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예를 들어 1박 2만엔의 중급 호텔에 3박을 하는 가족여행의 경우, 도쿄도가 3% 정률제로 바뀌면 숙박세만 600엔 수준에서 7200엔 수준으로 불어난다는 계산이 나온다.​교토시의 경우 10만엔 이상 고급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프리미엄 여행' 수요층에는 1박당 1만엔의 세금이 추가되면서 사실상 가격 인상 효과가 발생한다.​여기에 출국세 인상까지 더해지면 항공권, 숙박, 관광세를 모두 합친 일본 여행 체감 비용 증가 폭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goldendog@newspim.com 2026-01-0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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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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