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2019 충북의사회 추계 학술대회가 오는 11월 16일 오후 4시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3층 직지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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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사회 추계 학술대회 팜플렛 일부 [이미지=충북의사회] |
21일 충북의사회에 따르면 이날 첫 번째 세션은 박홍서 청주시의사회장과 남기천 음성군의사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강의는 △누구나 할 수 있는 급여 복부 초음파 실전 활용(이민영 영내과의원 원장) △노인 의료에서의 주의점(황원민 건양대학교병원 신장내과 교수) △병원 내 의료진 감염관리(김희성 충북대학교병원 감염내과 교수)로 구성됐다.
두 번째 세션은 곽우근 충주시의사회장과 윤혜경 충북의사회 부회장이 맡아 진행한다.
강의는 △슬관절 초음파(김응록 김응록정형외과의원 원장) △권역응급의료센터에 환자 의뢰하기(김상철 충북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원격의료와 의료법, 어디까지 왔나(이세라 대한의사협회 기획이사)로 꾸려졌다.
등록비는 작년 의사회비 납부회원의 경우 사전등록 2만원, 현장등록 3만원이다. 미납회원의 경우 10만원을 내면 된다. 타·시도 대한의사협회 회원의 경우 5만원이다.
사전 접수는 홈페이지(https://register.medschool.kr/19286AbKhk8)에서 하면 된다.
안치석 충북의사회장은 "초음파는 청진처럼 모든 의사에게 기본"이라며 "이날 강의할 복부와 근골격계 초음파를 통해 책갈피에 넣어둘 예쁜 단풍잎 하나를 찾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cosmosjh8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