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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국감] WTO 개도국 지위 포기시한 5일 남아…성윤모 "관계부처와 논의중"

위성곤 의원 "개도국 지위 포기는 곧 농업을 포기하는 것"

  • 기사입력 : 2019년10월18일 11:58
  • 최종수정 : 2019년10월18일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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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8일 세계무역기구(WTO) 개발도상국 지위 포기 여부와 관련해 "관계부처와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오른쪽)이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에너지 등에 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19.10.07 dlsgur9757@newspim.com

성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시한 세계무역기구(WTO) 개도국 지위에 관한 답변 마감시한인 23일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위 의원은 "개도국 지위 포기는 곧 농업을 포기하는 일"이라며 "여기서 미국의 요구를 받으면 이후 양자협의에서도 미국 정부의 요구를 수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다른 산업 부분 이익에 부합하기 위해 많은 농가가 피해를 입었다"며 "더 이상은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성 장관은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농업인단체와 관계부처가 의견을 수렴해 소통하고 있다"며 "한국의 국제적 위치와 효과 등을 검토해 결정하겠다"고 답했다.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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