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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급식대란’ 피했다…학교 비정규직 임금인상 합의

기본급 1.8%·교통비 4만원·근속수당 2500원
17~18일 학비연대 총파업 철회될듯

  • 기사입력 : 2019년10월15일 10:55
  • 최종수정 : 2019년10월15일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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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김홍군 기자 = 학교비정규직과 교육당국 간 임금교섭이 극적으로 타결돼 ‘2차 급식대란’을 면하게 됐다.

15일 교육부에 따르면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날 오전 11시 청와대 앞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학비연대) 농성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학비연대는 교육당국과 임금교섭이 난항을 겪자 지난 1일부터 집단으로 무기한 단식농성을 해 왔다.

유 부총리의 농성장 방문은 양측의 임금교섭이 합의에 이른데 따른 것이다. 학비연대와 교육당국은 이날 기본급 1.8%와 교통비 4만원 인상, 근속수당 2500원 인상 등 올해 임금인상에 잠정 합의했다. 또 내년에는 기본급을 2.8% 인상하고, 교통비를 기본급에 산입하기로 했다.

기본급은 교육당국이 제시한 수준으로, 근속수당은 학비연대의 요구대로 타결된 셈이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및 서울학비연대회의 집회 참가자들이 공공부문 파업투쟁 비정규직 철폐를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19.07.05 dlsgur9757@newspim.com

임금교섭이 일단락됨에 따라 학비연대가 17~18일 예고했던 총파업은 철회될 전망이다. 지난 7월 학비연대의 파업에는 2만2004명의 학교급식조리원이 참여해 전국 34%의 학교가 급식을 중단하는 사태가 벌어졌었다.

 

kilu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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