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 용인시 경부고속도로에서 4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40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14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48분경 용인시 수지구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동천역 환승정류장 부근에서 버스 4대가 연이어 충돌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번 추돌 사고는 버스전용차로 이동 중이던 A 전세버스의 서행으로 인해 그 뒤를 잇던 버스 3대와 연달아 부딪쳤다.
이 사고로 인해 버스에 탑승하고 있던 승객 40명이 경상을 입었으며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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