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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충남 천안서 올가을 첫 AI 항원 검출…방역 비상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 기사입력 : 2019년10월12일 20:30
  • 최종수정 : 2019년10월12일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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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최온정 기자 = 충남 천안시에서 올해 첫 조류 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검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12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10일 충남 천안시 봉강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 올해 가을 들어 전국에서 처음이다.

청주 무심천변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장면[사진=청주시]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AI SOP)에 따라 차단 방역에 집중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항원이 검출된 지점을 중심으로 반경 10km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하고 해당 지역 내의 가금과 사육중인 조류에 대해 예찰·검사를 진행했다. 이동통제와 소독도 진행됐다.

철새도래지와 인근농가에 대해서는 차단방역을 강화했다. 아울러 해당 지자체의 광역방제기 등 방역차량을 총 동원한 매일 소독 실시 등 방역조치도 취했다.

이번 항원의 고병원성 여부 등 판정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2∼3일 소요될 예정이다.

onjunge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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