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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뷰티 이끄는 '클린 플러스' 브랜드

기사입력 : 2019년10월11일 17:17

최종수정 : 2019년10월11일 17:17

친환경 성분과 용기 사용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세계적으로 친환경 이슈가 대두되는 가운데 뷰티업계에서도 '클린 뷰티'가 인기다.

클린 뷰티는 착한 성분들로 이뤄진 화장품을 의미하는데 최근 다양한 생활용품에서 해로운 성분이 검출되면서 믿을 수 있는 성분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커져가면서 클린 뷰티도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클린 뷰티 시장에서도 성분, 용기 등으로 더욱 특별해진 '클린 플러스' 브랜드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궁중비책 2-스텝 [사진=궁중비책]

궁중비책, 아이들의 피부 건강 책임지는 2-스텝 ‘플러스’

프리미엄 자연주의 브랜드 궁중비책은 어린이 전용 스킨케어 제품으로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 유명해졌으며 한국 뿐 아니라 중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권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로 출시 11년째를 맞는 이 제품은 자연 유래 성분을 현대 과학으로 재해석해 차별화를 뒀다.

제품의 핵심 성분인 '오지탕'은 국내에서 재배 및 채취한 매화나무, 복숭아나무, 뽕나무, 버드나무, 회화나무 등 다섯 가지 나무에서 이로운 부위에서 추출한 성분이다. 이 성분들을 궁중비책 피부생명과학연구소의 기술력으로 풀어내 피부 온도를 낮추고 수분 보유량을 높이는 효과를 내도록 해 아이들의 피부를 건강하게 가꿀 수 있도록 했다.

최근 궁중비책은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아이들의 평생 피부 건강 비책을 제안하고자 ‘2-스텝 케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2-스텝 케어는 궁중비책의 ‘순한 세정-샴푸&바스’와 ‘깊은 보습-모이스처 로션&모이스처 크림’를 이용한 2단계 케어를 의미한다.

샴푸&바스는 신생아부터 3세까지 아기들을 위한 저자극 샴푸 겸용 바스 제품으로 건강한 피부의 pH와 유사한 약산성을 띠고 있어 목욕할 때 피부 자극을 덜어준다.

모이스처 로션과 크림은 탄탄한 3중 보습이 48시간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며 바른 직후 6시간 동안 상승되는 보습력으로 쉽게 건조해지는 영유아 피부를 48시간 동안 촉촉하게 유지시켜 준다. 더불어 제품에 함유된 쌀과 세라마이드 성분은 피부 장벽을 튼튼하게 보호해준다.

한편 궁중비책은 11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알로앤루 매장 방문 고객에게 ‘2-스텝’ 샘플(모이스처 로션 3ml, 샴푸&바스 3ml)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궁중비책 관계자는 “궁중비책 제품은 내 아이를 위해 믿고 쓸 수 있도록 성분과 기술력에 집중했다”면서 “앞으로도 국내를 비롯해 해외 소비자들이 계속해서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샘, 100% 단일 성분 담은 ‘디 에센셜 센텔라시카 퍼스트 에센스’

더샘은 청정 자연을 자랑하는 제주도의 병풀잎을 엄선해 100% 추출한 ‘디 에센셜 센텔라시카 퍼스트 에센스’를 선보인다.

병풀은 피부 진정 및 보호 효과가 뛰어나 민감성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성분으로 주목받았다.

제품은 병풀잎을 9번 찌고 볕에 말려 잎의 차가운 성질을 완화하고 24시간 동안 찬물로 천천히 우려내듯 추출해 성분 파괴를 줄인 제품이다.

특히 제품에는 한 가지 핵심 성분만 담아서 성분의 효과를 극대화했다.

재활용 용기 사용한 키엘과 프리메라

키엘의 '알로에 젤리 클렌저'는 95% 자연 유래 성분으로 만들었고, 제품 용기는 100% 재활용 소재를 활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더불어 제품이 판매될 때마다 1000원씩 '생명의 숲'에 기부돼 도심 속 자연을 가꾸는데 사용된다.

또 프리메라는 습지를 보호하는 친환경 캠페인 '러브 디 어스(Love the Earth)' 일환으로 '알파인 베리 워터리 크림 한정판 2종'에는 제품 용기에 재생 플라스틱과 구제산림관리협회(FXC)가 인증한 종이에 식물성 콩기름 잉크로 인쇄한 용기와 패키지를 제작해 사용한다.

krawj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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