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 평택시에서 중국 동포 아들이 의붓아버지를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 로고 [뉴스핌DB] |
11일 평택 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경 평택시 주택에서 중국 동포 A(남, 37)씨가 의붓아버지 B(남, 70)씨를 살해했다.
A씨는 B씨와 말다툼을 하던 중 흉기를 이용해 살해했으며 범행 이후 경찰에 자수했다.
경찰은 범행 발생 직후 현장조사를 마친 상태이며, 이날 영장 신청할 계획이다. 현재 피의자 A씨는 신변 보호 관리를 받고 있으며 해당 사건의 살해 동기에 대해 조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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