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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검찰청 포토라인’ 사라진다…윤석열, ‘공개소환’ 전면폐지 지시

윤석열, 4일 전국 검찰청에 공개소환 전면 폐지 지시

  • 기사입력 : 2019년10월04일 11:31
  • 최종수정 : 2019년10월04일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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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고홍주 기자 = 앞으로 정치·사회계 주요 인사들이 검찰청 포토라인에 서는 모습을 볼 수 없게 된다.

대검찰청 관계자는 “윤석열 검찰총장이 사건관계인에 대한 ‘공개소환’을 전면폐지하고, 수사과정에서 이를 엄격히 준수할 것을 전국 검찰청에 지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검찰 대내외적으로 공개소환 등 수사공보준칙을 두고 진행되는 ‘피의자 인권’과 ‘알권리’ 논의에 대한 선제조치다.

검찰 관계자는 “인권 보장을 위해서는 공개소환 방식에 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검찰 내·외부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며 “검찰은 현재 그간의 수사공보 방식과 언론 취재 실태 등을 점검해 사건관계인의 인권을 보장함과 동시에 검찰수사에 대한 언론의 감시·견제 역할과 국민의 알권리를 조화롭게 보장할 수 있는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지시 배경을 밝혔다.

아울러 “윤 총장은 향후 구체적인 수사공보 개선방안이 최종 확정되기 전이라도 우선적으로 공개소환을 전면 폐지하라고 전국 검찰청에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조국 법무부 장관 부인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의 검찰 소환이 임박한 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출입문 앞에 포토라인이 붙어있다. 2019.10.01 mironj19@newspim.com

 

adelant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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