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국일제지가 그래핀 양산화 추진을 위한 전환사채를 발행한다.
특수지 전문기업 국일제지는 80억원 규모의 제6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1일 공시했다.
국일제지 관계자는 “조달되는 자금은 자회사인 국일그래핀의 그래핀 박막 상용화를 위한 양산 설비 개발에 사용될 계획이며, 관련 업체와 설비 제작을 위한 기술협의를 진행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어 "국일그래핀에서 개발중인 그래핀 양산화 설비는 롤에 감아 가공하는 롤투롤(Roll to Roll) 방식이 적용되며 각 산업별 테스트 및 판매도 가능한 규모로 개발 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로고=국일제지] |
ssup8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