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경남지역위원회(이하 경남위원회)는 오는 28일 오후 5시 경상남도 교통문화연수원 대강당에서 유시민 이사장을 초청해 강연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지난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노무현시민센터 건립부지에서 열린 기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9.09.04 kilroy023@newspim.com |
이번 강연에서는 유 이사장이 최근 검찰과 대치하고 있는 조국 법무부장관에 대해서도 어떤 이야기를 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19년 하반기 시민학교에 일환으로 4번째 열리는 이번 강연에서 유 이사장은 '언론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경남위원회의 김영식 사무처장은 "현재 우리 언론의 현주소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언론 본연의 기능에 충실할 수 있도록 깨어있는 시민들의 역할에 대해 강론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유시민 이사장은 제16대, 17대 국회의원과 참여정부의 보건복지부장관을 지내고 국민참여당 대표로 활동하기도 했으나, 현재 정계은퇴 후 작가로서, 유튜브 방송 진행자로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8년 10월부터는 전임 이해찬 이사장에 이어 제5대 노무현재단이사장으로 재임 중이다.
노무현재단 경남위원회에서는 많은 인원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500명 이상 수용가능 장소를 섭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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