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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플러스, 도산공원 카페서 첫 팝업 스토어 오픈

기사입력 : 2019년09월20일 17:47

최종수정 : 2019년09월20일 17:47

10월18일부터 2주간 비이커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도 운영

[서울=뉴스핌] 최주은 기자 = 구호의 세컨드 브랜드인 구호플러스는 도산공원 에잇디 카페(8D Café)에서 론칭 기념 첫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구호플러스 팝업 스토어는 에잇디 카페 1, 2층에 284m2(86평) 규모로 오픈한다. 이날 오후 6시~9시와 21일 오전 10시~오후 9시 양일간 운영한다.

특히 20일 저녁에는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오프닝 파티를 진행, 에잇디 카페의 시그니처 음료인 베어 보틀(Bear Bottle)을 포함한 케이터링과 디제이 이환(DJ FFAN)의 디제잉이 준비된다.

구호플러스 팝업스토어 [사진=삼성물산 패션부문]

구호플러스는 이번 팝업 스토어를 통해 구조적인 실루엣, 정제된 유니크함이 돋보이는 디자인, 좋은 소재, 매력적인 컬러감, 고가성비로 무장한 올 가을 시즌 상품들을 소비자들이 직접 보고 입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경쾌한 느낌의 숏 재킷, 코쿤 핏 맥 트렌치 코트, 볼륨 실루엣의 이너, 테이퍼드 팬츠 등 시그니처 핏을 강조한 상품뿐만 아니라 브랜드만의 유니크한 감성이 느껴지는 디테일을 포인트로 한 상품들을 선보인다.

또 온라인 채널 중심의 브랜드답게 상품 구매 방식을 현장 오프라인 외에도 온라인 구매까지 병행해 소비자들에게 편의성과 재미를 제공한다.

셀프 포토 스튜디오도 함께 운영한다. 팝업 스토어 방문객은 현장 사진을 해시태그(#구호플러스 #kuhoplus #구플)와 함께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하면 본인 사진을 무료로 촬영, 인화할 수 있다.

구호플러스는 다음 달 18일부터 2주간 비이커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도 팝업 스토어를 운영할 예정이다.

배윤신 구호플러스 그룹장은 “구호플러스는 밀레니얼 세대의 접근성을 높이고 그들에게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핫플레이스 도산공원에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까지 병행하면서 브랜드의 매력적인 감성과 고가성비 상품, 서비스를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온라인 채널 성장에 따른 유통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소비 주축으로 부상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적극 공략하는 차원에서 온라인 채널 중심의 2535세대를 타깃으로 한 '구호플러스'를 지난 2일 론칭했다.

구호플러스는 'Plus Your Sensibility'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구호의 컨템포러리 미니멀리즘에 유니크한 영(Young) 감성을 매력적으로 'PLUS'해 새롭고 감각적인 상품을 제안한다. 론칭 2주 만에 목표 대비 3배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jun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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