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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가을 백패킹 위한 ‘로부스트’ 배낭 4종 출시

기사입력 : 2019년09월20일 17:44

최종수정 : 2019년09월20일 17:44

[서울=뉴스핌] 최주은 기자 =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백패킹에 적합한 등산배낭 ‘로부스트(ROBUST)’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K2 로부스트 시리즈는 등판의 땀배출이 용이한 이격 등판과 등판 높낮이 조절이 편리한 ‘에어 무브 핏(Air Move Fit)’ 기능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개인 체형과 등판 길이에 맞춰 배낭 등판 사이즈 조절이 가능하다.

나일론 원단보다 가볍고 내마모성이 높은 로빅 원단을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내구성이 뛰어나다. 전면의 U자형 오픈 포켓이 있어 수납 용품을 꺼내기가 용이하며, 사이드 포켓에 은박 코팅을 적용해 보온·보냉 효과가 뛰어나다. 이밖에 허리 벨트쪽 분리형 포켓과 하단의 히든 포켓 등 여러 수납공간을 확보해 휴대폰, 물병 등 다양한 용품을 수납할 수 있다. 산행 시 배낭 속 짐의 움직임을 최소화하기 위한 내부 고정 스트랩도 적용했다.

K2 로부스트 [사진=K2]

로부스트 시리즈는 1박 이상의 장기 산행에 적합한 로부스트 65, 로부스트 40, 여성전용 제품인 로부스트 W 50, 로부스트 W 35 총 4종으로 구성됐다.

로부스트 65는 네이비 색상으로 35만원이며 로부스트 40는 와인, 차콜 두 가지 색상으로 24만원이다. 로부스트 W 50과 로부스트 W 35는 플럼 색상으로 각 33만원과 23만원.

이제길 K2 용품기획팀 부장은 “로부스트 시리즈는 여성 사용자 특화 제품은 물론 장기 산행이나 백패킹, 가벼운 등산 등 사용 목적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됐다”며 “K2의 기술력이 집약된 백패킹 배낭과 함께 가을 산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jun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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