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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대책′ 후 1년간 강남3구 청약률 크게 올라

강남권 청약률 29.2대 1 → 42.5대 1
비강남권 청약률 15.6대 1 → 19.1대 1

  • 기사입력 : 2019년09월19일 16:42
  • 최종수정 : 2019년09월19일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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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지유 기자 = 지난해 9·13 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뒤 서울 강남권 청약률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금융결제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9·13 대책 이후 1년 동안 강남3구(서초·강남·송파)의 평균 청약 경쟁률은 42.5대 1로 집계됐다. 대책 발표 전 1년 동안 강남권 평균 경쟁률은 29.2대 1이다.

반면 9·13 대책 이후 1년 동안 비강남권의 평균 청약 경쟁률은 19.1대 1로 대책 발표 전(15.6대 1)대비 소폭 상승했다. 같은 기간 서울 전체는 18.2대 1에서 23.8대 1로 높아졌다.

[자료=리얼투데이]

총 청약자 수도 대책 발표 뒤 1년 동안 강남3구는 7만2252명으로 발표 전(6만7717명) 대비 7% 상승했다. 반면 비강남권은 12만3881명으로 대책 발표 전(14만6346명)보다 15% 감소했다.

9·13대책 후 일반분양 공급량도 줄었다. 강남3구는 3017가구에서 2232가구, 비강남권은 1만2571가구에서 1만21가구로 감소했다.

앞으로 강남권 분양 단지의 청약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올해 하반기 강남3구에 예정된 분양 단지는 총 7개, 1만347가구로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2220가구다.

삼성물산은 오는 2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19-1·4 일원 상아2차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라클래시'를 공급한다. 지하 3층~지상 35층, 7개동, 총 679가구 중 11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2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712-3번지 일대 개나리4차아파트를 재건축한 '역삼 센트럴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5개 동, 총 49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3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kimji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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