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대학교 LINC+사업단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서원곡 관해정 일원과 교방초등학교에서 지역대학 연계정책 프로젝트의 일환인 ‘우리 마을 보물찾기 현장학습’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경남대학교 LINC+사업단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서원곡 관해정 일원과 교방초에서 우리 마을 보물찾기 현장학습을 진행하고 있다.[사진=경남대학교] 2019.9.5. |
현장학습은 마을의 어린이들에게 우리 마을에 대해 알려주고자 초등교과인 ‘우리 고장의 옛이야기’, ‘우리 고장의 문화유산’과 연계해 보물찾기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이번 현장학습에는 교방초등학교 5학년 학생 1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마을주민해설사와 함께하는 특강 ‘보물이야기’ △마을 역사와 의미를 찾는 ‘보물찾기’ △어린이마을지킴이로서 다짐 선서를 하는 ‘수호하기’ △마을교육 미션북 제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정은희 지역사회혁신센터장은 “지역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없으면 불가능한 프로젝트”라며 “아이들이 웃을 수 있는 양질의 교육콘텐츠를 더욱 연구하고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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