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동두천시는 자치법규 관련 절차 및 법률자문 등을 위해 이보현, 이재준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신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3일 밝혔다.
동두천시청 전경 [사진=양상현 기자] |
이보현 변호사는 성균관대학교를 졸업, 제34회 사법시험을 합격한 후 전주와 인천·서울동부지방법원판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법무법인 대륙아주 파트너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재준 변호사는 제26회 사법시험을 합격한 후 안동지청, 창원지검, 의정부지검 검사를 역임, 현재 대한변호사협회 이사 및 의정부지방법원 조정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용덕 시장은 “최근 복잡·다양화되는 법제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고문변호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풍부한 법률지식을 바탕으로 시 행정 및 시민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총 5명의 고문변호사는 각종 법령 해석 및 법률자문, 쟁송사건에 대한 소송수행을 하며 매주 월요일 시청에서 무료법률상담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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