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박재범 기자 =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3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위로와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
방문시설은 ‘광주애육원’, ‘무등육아원’ ‘성빈여사’로 시설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귀담아 듣고,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시설 방문 현장 모습 [사진=광주광역시교육청] |
장영신 교육장은 “부득이하게 시설에서 명절을 맞이하는 아이들이 외롭지 않고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동부교육지원청은 온정 넘치는 지역공동체 조성에 노력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해마다 추석과 설 등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펴왔다.
jb545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