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현지 파트너사인 '나인유'와 재계약...2022년까지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한빛소프트는 T3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PC 온라인 리듬댄스 게임 '오디션'을 중국 시장에 서비스하는 계약을 연장했다.
2일 한빛소프트에 따르면 현지 파트너사인 '나인유'와 오디션(현지 게임명 : 경무단)에 대한 서비스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오디션은 2022년까지 추가로 안정적인 중국 현지 서비스를 보장받게 됐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판호 발급문제로 국내 게임의 중국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오디션은 현지 파트너와의 오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중국에서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고, 현지에서의 인기도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며 "중국은 오디션 글로벌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중요한 시장으로서 앞으로도 나인유와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 한빛소프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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