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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들로 "美·中 생산적 논의 가져…中 협상팀 9월 방미 여전히 계획"

  • 기사입력 : 2019년08월23일 06:51
  • 최종수정 : 2019년08월23일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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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미국과 중국 무역 실무 협상팀이 22일(현지시각) 생산적인 논의를 가졌다고 래리 커들로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밝혔다.

래리 커들로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위원장 [사진=로이터통신 뉴스핌]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커들로 위원장은 이날 기자들에게 이같이 밝히면서, 중국 협상팀이 9월에 무역 협상을 위해 미국을 방문하는 방안을 여전히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커들로 위원장은 이달 초에도 "미국은 협상을 원한다"면서 “우리는 9월 중국 협상팀의 방미를 준비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또 일본과의 무역 협상의 경우 통신 및 농산물 부문에서 큰 진전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커들로 위원장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내년 대통령 선거 이전에 감세 패키지 공개를 검토 중이라면서, 이는 단기적 경기 우려 해소가 아닌 장기적 경제 성장을 떠받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커들로 위원장은 이날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주 초 가능하다고 언급했던 단기적 급여세 인하 조치는 가능성이 낮으나, 개인 소득세율과 자본이득세는 낮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감세안은 당장은 가능성이 낮고 내년 대선 경에 실시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 밖에 커들로 위원장은 프랑스 남부 비아리츠에서 오는 24~26일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경제에 관한 집중 논의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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