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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균열아파트 구조물 '즉시 철거' 결정

  • 기사입력 : 2019년08월19일 12:19
  • 최종수정 : 2019년08월19일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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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핌] 정은아 기자 = 수원시가 18일 균열이 발생한 권선구 구운동 아파트에 대해 균열의 원인이 된 정화조 배기덕트에 대해 '즉시 철거'를 결정했다.

수원시 이영인 도시정책실장은 19일 오전 11시 50분께 아파트 사고 현장에서 긴급 브리핑하고 아파트 1개 동 1~2라인 본 건물과 외부구조물인 정화조 배기덕트가 급격하게 떨어져 안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하고 전문가들의 만장일치로 '즉시 철거'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수원=뉴스핌] 정은아 기자 = 19일 오후 10시께 수원시가 토목·건축 전문가, 건축물 안전진단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전날 오후 균열이 발생한 권선구 구운동 아파트 주변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휀스가 설치됐다. 2019.08.19

철거가 필요한 이유에 대해서 "정착 앵커인 층별 연결철물이 4개 부분에 연결되어 있는데 빗물유입, 바람 등 외부 환경 요인에 의해 부식이 쌓여 그 하중을 견디지 못하고 절단이 발생했다"고 했다.

철거작업은 이날 오후 외부 안전 임시시설을 설치하고 콘크리트 구조물을 층별로 철거한 후 크레인으로 이동 조치하는 등 3~4일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사고가 발생한 아파트는 1991년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 공법으로 건축됐으며 18일 사고 발생으로 현재 1~2호 라인 30세대 92명 전원이 인근 경로당과 교회, 숙박업소에 머물고 있다.

jea060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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