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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기 경기도의회 부의장 “생활기술학교 통해 인생 2막 동반자 돼달라”

기사입력 : 2019년08월17일 14:34

최종수정 : 2019년08월17일 14:34

[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김원기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16일 경민대 창업관에서 열린 ‘2019 경기도 생활기술학교 상반기 종합과정 수료식’에 참석해 축하했다고 17일 밝혔다.

김원기 경기도의회 부의장 [사진=경기도의회]

경민대평생교육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장엽 경민대 평생교육원 원장과 정규혁 부원장, 이은숙 경기도 평생교육지원팀장 등을 비롯해 경기도 생활기술학교 상반기 종합과정 학습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원기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도 생활기술학교는 은퇴 및 퇴직 준비중인 신중년을 대상으로 소양교육 및 전기, 타일, 설비과정 등 다양한 기술교육 과정을 운영해 은퇴 후 삶의 계획은 물론 근로를 통한 자립적 가사활동과 여가선용, 지속적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오늘 특별히 경민대 평생교육원에서 상반기 종합과정을 이수하신 수료생들께서는 상호 교류 및 유대 관계를 통해 인생 2막의 동반자가 돼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의회는 경기도와 함께 새로운 교과목 개설을 통해 생활기술학교를 활성화하며, 고령화 시대에 인생 2막을 위해 신중년 세대의 일자리 마련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고 경력과 역량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수료식은 경과보고, 과정별 수료증‧상장 수여, 수료생 소감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zeunb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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