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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누신, 트럼프 압박에 못 이겨 中 '환율조작국' 지정"-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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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재무부가 지난 5일(현지시간)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한 것과 관련해 사실은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압박에 못 이겨 내린 결정이었다는 관계자들의 증언이 나왔다.

15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는 세 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므누신 장관은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기에는 기준 미달이라며 수차례 이같은 지시를 이행하길 거부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엄청난 압박'에 백기를 들었다는 소식이다. 

실제로 므누신 장관은 당시 성명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후원 아래 오늘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결정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토록 완강히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게 된 배경에는 우선 중국의 위안화 절하에 있다. 중국은 지난 5일 오전, 달러당 위안화 환율을 2008년 금융위기 이래 처음으로 심리적 지지선인 7위안 돌파를 용인했다. 

그러나 한 관계자는 이유가 이뿐만이 아니라고 했다. 중국 관리들을 무역협상 테이블로 불러 오기 위한 조처라는 것이다. 그러나 WP는 그동안 이러한 조처가 성공적이지 못해왔다고 진단했다. 양국 간 갈등만 더 키워왔을 뿐이라는 설명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 정부가 의도적으로 위안화 가치를 절하해 중국 기업이 미국 기업보다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게끔 하고 있다고 수차례 주장해왔다. 그러나 많은 글로벌 경제 전문가들은 중국 경제의 악화를 비롯한 독립적인 시장 요인을 통화 약세의 이유로 들고 있다고 WP는 전했다.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 [사진= 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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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김부겸 43.0% 추경호 48.0%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지방선거가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 범위 안에서 팽팽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5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리얼미터가 지난 22~23일 대구시 18살 이상 8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구시장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김 후보 43.0%, 추 후보 48.0%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5.0%포인트(p)로 오차 범위(±3.5%p) 안이다. 이수찬 개혁신당 후보는 2.5%였으며 '없음' 3.4%, '잘 모름' 3.2%다. 지역별로 ▲북구·동구·군위군 김 후보 46.8%, 추 후보 44.1% ▲중구·서구·남구·수성구 김 후보 40.8%, 추 후보 48.7% ▲달서구·달성군 김 후보 41.3% 추 후보 51.4%다. 대구 전역에서 두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이거나 혼전세였다. 연령별로는 지지 성향이 갈렸다. ▲18~29살 김 후보 32.9%, 추 후보 49.9% ▲30대 김 후보 47.7%, 추 후보 43.7% ▲40대 김 후보 67.6%, 추 후보 25.7% ▲50대 김 후보 52.4%, 추 후보 38.9% ▲60대 김 후보 31.6%, 추 후보 61.7% ▲70살 이상 김 후보 24.9%, 추 후보 67.4%다. 40대와 50대에서는 김 후보가, 60대와 70살 이상에서는 추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강세를 보였다. 성별로는 ▲남성 김 후보 41.3%, 추 후보 50.0% ▲여성 김 후보 44.5%, 추 후보 46.2%로 조사됐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70.1%는 김 후보, 25.4%는 추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74.9%는 추 후보, 20.8%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층 46.3%, 진보당 지지층 44.6%, 개혁신당 지지층 46.2%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한 적극 투표층에서는 김 후보 47.7%, 추 후보 48.9%로 격차가 불과 1.2%p까지 좁혀지며 초접전 양상이었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8.2%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 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5-2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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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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