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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증시 유럽장부터 하락..독일 역성장에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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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일부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보류한다는 소식에 14일 아시아장까지 상승하던 세계증시가 독일 경제가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가 심화되며 유럽장부터 꺾이기 시작했다.

미 무역대표부(USTR)는 13일(현지시간) 내달 일부 중국산 품목에 대한 추가 관세 도입을 12월 15일까지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노트북과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비디오 게임 콘솔, 특정 종류의 완구, 컴퓨터 모니터, 그 밖에 일부 의류 및 신발이 여기에 포함된다.

이 소식에 월요일 1% 급락했던 미국 S&P500 지수는 간밤 1.5% 급등했고, 이날 아시아장에서 중국과 홍콩, 일본 증시가 모두 뉴욕증시를 따라 상승하며 MSCI 일본 제외 아시아태평양지수는 0.6% 올랐다.

하지만 이날 독일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전분기비 마이너스(-)0.1%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유럽장부터 증시의 상승 흐름이 중단됐다. 지난해 가까스로 경기침체를 모면했던 독일 경제가 무역전쟁 여파로 제조업과 수출이 악화되면서 다시 경기침체 위기에 몰렸다는 우려와 함께 글로벌 경기침체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유럽증시 초반 범유럽지수인 유로스톡스600 지수는 0.4% 하락하고 있으며, 영국·독일·프랑스 증시는 0.2~0.6% 내리고 있다. 미국 주가지수선물도 뉴욕증시의 하락 출발을 예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 세계 47개국 증시를 추적하는 MSCI 전세계지수는 보합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S&P500 주가지수선물 14일 추이 [자료=인베스팅닷컴]

국채 시장도 경기침체 경고음을 내고 있다. 미국 10년물과 2년물 국채 수익률 커브가 이미 역전된 10년물과 3개월물을 따라 역전되기 직전이다.

13일 장중 한 때 미국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과 2년물 수익률의 스프레드가 1bp(1bp=0.01%포인트)로 좁혀졌다. 장기물 수익률이 단기물을 뚫고 내리는 이른바 일드커브 역전이 임박한 셈이다.

마켓시큐리티스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크리스포트 바로드는 “트럼프 행정부가 한 발 물러나기는 했지만 미중 무역전쟁이 이미 독일과 같은 무역에 민감한 국가들에 심각한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고 전했다.

이날 발표된 중국 7월 산업생산도 4.8% 증가하는 데 그쳐 17년 만에 증가세가 최저 수준으로 둔화됐다.

경기침체 우려가 확산되면서 안전자산으로 수요가 몰려 일본 엔화는 상승 흐름을 지속하고 있으며, 중국 위안화는 하락했다.

국제유가는 중국발 지표 악재와 미국 원유재고 증가 소식에 하락하고 있다.

 

달러/엔 환율 14일 추이 [자료=인베스팅닷컴]

 

g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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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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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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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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