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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소재 정책·연구 냉철히 평가해야"..최기영 후보자에 주문

“문미옥 차관도 동반 교체해야” 주장
공공연구노조 성명서 발표

  • 기사입력 : 2019년08월09일 15:03
  • 최종수정 : 2019년08월09일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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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영섭 기자 = 정부출연연구기관 등 공공연구기관 노조 지부로 구성된 전국공공연구노조(위원장 이성우)는 9일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 후보자 내정과 관련, “(최 후보자가) 문미옥 과기정통부 1차관을 교체하고 과학기술과 산업기술정책을 혁신해야 한다”고 밝혔다.

연구노조는 이날 ‘새 과기부 장관 후보자 지명에 바란다’는 제목의 성명을 내고 “당장 부품 소재 관련 산업정책과 기초원천 연구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 중심으로 방만하게 추진해온 20여년 정책을 냉철하게 평가하고 연구현장 중심의 대책을 제대로 수립하고 추진해야 한다”며 이같이 주문했다.

연구노조는 “적절한 예산 투입과 정부 정책 지원 등 당장의 대책이 당연히 필요하겠지만 대기업 위주의 산업시스템을 개혁하고, 관료의 지배와 통제에서 벗어나 출연연구기관 등 연구자 중심으로 우리나라 연구개발시스템을 전면적으로 바꾸는 일을 더 이상 미루어서는 안된다”고 했다.

노조는 또 “문미옥 차관은 아무런 역할도 하지 못한 청와대 과학기술보좌관을 끝으로 진작 물러났어야 하는 사람”이라며 “특히 문 차관은 현장과 소통하지 않는 독단과 노력하지 않는 무능에 대한 원성이 자자하다. 스스로 물러나는 것이 마땅하다”고 덧붙였다.

최기영(64)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사진=청와대]

 

kimy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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