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주은 기자 = 에이블씨엔씨 화장품 브랜드 미샤는 '수퍼아쿠아 울트라 히알론 크림'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미샤 수퍼아쿠아 울트라 히알론 크림은 10중 히알루론산 복합체로 구성됐다. 히알루론산은 아미노산과 우론산 등으로 이루어진 다당류의 하나로 자기 무게보다 1000배 이상의 수분을 당기는 힘이 있어 주요 보습 성분으로 많이 사용된다.
신제품은 피부 깊숙한 곳까지 수분이 흡수될 수 있도록 고, 중, 저분자 크기의 히알루론산 분자를 10중으로 배합했다. 히알루론산 이외에도 자일리틸글루코사이드, 세라마이드엔피, 트레할로오스 등 피부 보습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성분이 함유됐다.
[자료=에이블씨엔씨] |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메틸파라벤, 프로필파라벤 등 20가지 유해 성분을 제외했다.
회사 측은 화장품 연구 임상업체 스킨메드에 의뢰해 피부 자극성 테스트와 보습 효능 테스트 등 인체 적용 시험도 완료했다.
세안 후 스킨과 로션의 다음 단계에서 사용하면 좋다. 부드럽고 촉촉한 제형으로 지복합성, 민감성 피부를 가진 사람이나 쉽게 건조해지는 피부로 고민인 사람들이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미샤 수퍼 아쿠아 울트라 히알론 크림의 용량은 70ml, 가격은 2만8000원이다.
에이블씨엔씨는 수퍼 아쿠아 울트라 히알론 크림 판매 수익금 일부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의 '굿워터 프로젝트'에 기부한다. '굿워터 프로젝트'는 물 부족으로 고통받는 아프리카 아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굿네이버스의 식수위생 지원 사업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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