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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在寅与朝野首度联手 发布共同声明谴责日本限贸

기사입력 : 2019년07월19일 07:55

최종수정 : 2019년07월19일 07:55

为抗议日本政府针对韩国所采取的出口限制措施,韩国总统文在寅与朝野五党党首举行会议,发表联合声明予以谴责。

【图片=青瓦台提供】

据总统府青瓦台18日消息,文在寅与共同民主党党首李海瓒、自由韩国党党首黄教安、正未来党党首孙鹤圭、民主和平党党首郑东泳和正义党党首沈相奵对日本向韩国采取的出口限制措施举行会议。

声明指出,日本对韩出口限制措施违背自由贸易秩序,韩方呼吁日方立刻撤销不当的经济报复措施。政府将与朝野各党携手组建紧急合作机构共同应对。

韩联社报道称,文在寅当天在青瓦台同五党党首长谈180分钟并发表联合声明。分析认为,这份声明是政府与各政党就日本限贸问题所表明的跨党派合作立场,今后韩方的具体应对方向和日方反应备受关注。

联合声明称,文在寅和五党党首就限贸问题深入交换意见。青瓦台发言人高旼廷和各党发言人在会后分别宣读了联合声明的四项内容。

声明内容包括,政府和朝野各党一致认为,日方采取的相关措施严重损害两国友好互惠关系,日方如果继而再采取将韩国从出口白名单中移除等其他报复措施,将威胁到韩日关系及东北亚安全合作。为此,朝野五党呼吁政府利用多方渠道敦促日方以外交方式解决问题,文在寅对此表示认同,并表示政府将制定出实质性对策。

声明称,政府和朝野将通过跨党合作应对日方报复措施,尽可能缩减由此所遭受的经济损失,进一步巩固国家经济基础、加强零部件和材料产业的竞争力。与此同时,还将组建紧急合作机构,促举国上下共同应对。政府将与朝野各党携手团结,充分沟通,力克日本经济报复带来的危机。

高旼廷还介绍了文在寅在闭门会谈中的发言内容。文在寅说,对日派遣特使或举行高级别会谈等若能成为解决方案,随时都可以付诸行动,但并非只需派特使就能解决问题,应在双方对话协商后讨论这些方法。文在寅还提出,若朝野各党推动国会通过补充预算案,将有助于解决日本限贸问题。

文在寅以韩日慰安妇协议为例指出,从中可以吸取的教训是,仅靠政府间的协议还不够,更需要让受害人能够接受,以及得到民众的共鸣。其间,韩方为深化韩日面向未来的关系,曾提议进行穿梭外交,所以对于此次日方的做法深感遗憾。在野党党首们认为不能感情用事应对日本限贸,对此文在寅说,并没有也不会产生反日情绪。

记者 주옥함(wodema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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