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기자 = 경남 거창군 위천면은 17일 이장자율협의회 회원 및 기관단체장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마솔숲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거창군 이장자율협의회 회원 및 기관단장체들이 위천면 사마솔숲 일원에서 여름철 관광객 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하고 있다.[사진=거창군청]2019.7.17 |
이날 실시된 환경정화활동은 이장자율협의회의 단결을 도모하는 단합대회에 앞서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위천면을 찾는 관광객에게 쾌적한 피서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에 정상준 면장은 "본격적인 피서철이 시작되고 위천면을 찾는 관광객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면서 "오늘 환경정화활동으로 피서객들이 쾌적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게 될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위천면 사마솔숲은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물길 만들기 공사'를 시행해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한 물놀이 장소로 탈바꿈하면서 유아가 있는 가족들에게 안성맞춤인 곳으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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