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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인터넷은행 재도전 '긍정적으로 내부 검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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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16일 '인터넷전문은행 신규인가 재추진' 방안 발표
키움증권, 재도전 여부 미정...내부 논의 진행 중
토스, 인가 참여 아직 결정 안돼..재참여 논의 중

[서울=뉴스핌] 김형락 기자 = 지난 5월 금융당국의 인터넷은행 예비인가 문턱을 넘지 못한 키움증권과 토스가 재도전 여부를 두고 내부 논의를 진행중이다. 금융위원회가 인터넷은행 신규인가 재추진 방안 내놓으면서다.

[사진=키움증권, 토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과 토스는 인터넷은행 인가 참가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

이날 금융위원회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인터넷전문은행 신규인가 재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인가 개수는 은행업 경쟁도 평가결과 등을 감안해 2개사 이하로 정했다.

금융위는 기존 인가절차의 큰 틀은 유지했지만, 운영방식은 일부 개선했다. 제3 인터넷은행 예비인가전 흥행 불씨를 살리기 위해서다.

인가 신청자에게 금융감독원이 인가절차 전 과정을 상담·안내하는 컨설팅 제공과  △외부평가위원회(외평위) 평가과정에서 신청자에게 충분한 설명기회 제공 △필요시 외평위원장이 금융위 전체회의에 참석해 심사취지 전달 등이 눈에 띄는 변화다.

금융감독원장 자문기구인 외평위 평가결과를 참고해 신규인가를 결정하기로 한 심사방식은 전과 같다. 심사기준 역시 주주구성 및 사업계획의 혁신성, 포용성, 안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할 방침이다.

당초 인터넷은행 진출에 적극적이었던 키움증권은 재도전 여부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현재 인터넷은행 인가에 다시 참가할지 결정되진 않았지만, 내부 논의는 진행중"이라며 "참가하게 되면 다시 컨소시엄 태스크포스(TF) 구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미비점으로 지적된 사항에 대한 보완책은 참가 여부를 확정한 뒤에 논할 수 있다고 전했다.

키움증권은 2015년부터 인터넷은행 진출에 공을 들여왔다. 지난 5월엔 키움증권(지분율 25.63%)을 주축으로 KEB하나은행, SK텔레콤, 롯데멤버스 등과 키움뱅크 컨소시엄을 구성해 제3 인터넷은행 예비인가전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사업계획의 혁신성, 실현 가능성 측면에서 미흡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탈락했다.

토스도 인터넷은행 참가를 저울질하고 있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 관계자는 "아직 인터넷은행 예비인가 참가를 결정하진 않았다"며 "재참여 여부는 논의중"이라고 밝혔다.

컨소시엄에 대해선 "예비인가 참가를 추진하게 되면 기존에 컨소시엄을 구성했던 주주들과 다시 얘기를 나눠봐야 한다"며 "지난 심사 때 언급된 사항을 최대한 보완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토스(지분 60.8%) 주도로 출범한 토스뱅크 컨소시엄은 알토스벤처스(실리콘밸리 기반 벤처캐피털), 굿워터캐피털(영국 챌린저뱅크(소규모 특화은행) 몬조의 투자사) 등과 인터넷은행 예비인가에 도전했다. 토스뱅크는 지배구조의 적합성, 자금 조달 능력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심사에서 떨어졌다.

금융위는 오는 10월 10일부터 15일까지 예비인가 신청을 받는다. 접수 마감 뒤 60일 안에 예비인가 심사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본인가 심사결과는 본인가 신청 후 1개월 안에 통보할 방침이다. 

ro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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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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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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