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뉴스핌] 정철윤기자 = 경남 합천군은 지난 15일 군청 내 재난 종합상황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태세를 갖추기 위해 본청 관련 부서 및 읍면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자연재난 대응 복구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합천군청 재난 종합상황실에서 지난 15일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복구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합천군청]2019.7.16 |
이번 교육은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대비해 신속한 복구 계획를 수립하고 담당자의 역량을 집중 강화하기 위해서다.
군은 이날 태풍, 호우, 폭염, 지진 등 각종 자연재난 발생 시의 비상근무체계, 대처요령, 피해조사 및 시스템 입력방법 등 자연재난 피해복구 계획수립에 대한 요령을 교육했다.
이행기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교육를 통해 자연 재난 발생 시 긴급한 재난 상황속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복구계획 수립으로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겟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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