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노른자위′ 신길뉴타운 3구역, 연내 분양..로또단지 잇는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공급물량의 축소 예상돼 실수요 '주목'
인근 단지 분양권 프리미엄 수억원 붙어

[서울=뉴스핌] 김지유 기자 = 서울 영등포 신길뉴타운 막바지 사업장인 신길3구역이 연내 분양한다. 앞서 분양한 신길뉴타운 단지가 분양가대비 높은 시세차익을 나타낸 만큼 청약통장이 대거 몰릴 전망이다.  

1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은 영등포 신길동 145-40번지 일대 신길3구역을 오는 8월 말 착공해 10월 말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신길뉴타운은 총 16개 구역 중 6개 구역(1·2·4·6·15·16구역)이 해제됐다. 신길3구역은 1구역과 맞닿아 있다. 주변지역의 정비구역 해제에 따라 시공사인 포스코건설은 이 단지의 설계 변경을 다시 했다. 현재 인허가 작업 중이다.

신길3구역 조감도. [사진=서울시 클린업시스템]

신길뉴타운은 입지적 장점으로 수요가 꾸준한 곳이다. 서울지역 뉴타운 중 장위뉴타운 다음으로 규모가 크다. 여의도와 마곡, 상암을 비롯한 업무중심지구와도 가깝다.

이 일대 뉴타운은 일반분양을 거의 끝냈다. 이번에 분양하는 3구역을 제외하면 재건축으로 추진하는 10구역과 13구역만 남는다. 이중 10구역은 사업시행인가 전으로 한국토지신탁을 시행사, 대우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역시 신탁방식으로 추진하는 13구역은 조합설립 이전인 사업초기 단계다.

신길3구역이 신길뉴타운 내 흥행 가도를 이어갈 것이란 게 업계의 관측이다. 그동안 주변 단지들 모두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6월 8구역을 재개발해 분양한 '신길파크자이'는 평균 79.6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584대 1이었다. 지난 2017년 말 9구역을 재개발해 분양한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은 평균 12.1대 1, 최고 14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같은 해 7월 공급한 '신길센트럴자이(신길12구역)'는 평균 57대 1, 최고 52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같은해 5월 분양한 보라매SK뷰(신길5구역)는 평균 27.7대 1, 최고 106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신길뉴타운 분양권이나 입주를 마친 단지들의 시세도 껑충 뛰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월 입주한 '신길뉴타운 아이파크(신길14구역)'는 전용 84㎡(6층)는 1월 분양권이 10억2000만원에 거래됐다. 동일 면적·층의 분양가는 최저 5억7800만원~최고 5억9580만원이었다. 지난 2016년 10월 분양해 약 2년 3개월 만에 4억원이 넘는 프리미엄이 붙었다. 보라매SK뷰(신길5구역)는 전용 84㎡(15층) 분양권이 이번달 10억원에 거래됐다. 분양가는 6억6800만~6억7900만원으로 2년여 만에 3억원이 넘게 올랐다. 신길파크자이(신길8구역) 분양권은 전용 59㎡에 프리미엄이 4억~5억원 붙어 8억원 초반대에 매매호가를 형성 중이다. 1년 여 전 분양가는 최저 4억8430만원~5억2600만원이었다.

서울 영등포 신길뉴타운 사업장 모습.[사진=이동훈기자]

신길동 한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신길뉴타운은 편리한 거주환경과 새 아파트 입주가 잇달아 예정돼 있다"며 "현재 분양권에 프리미엄이 많이 붙었지만 추가로 미래가치가 상승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신길3구역은 지하2층~지상32층, 8개 동, 총 799가구(전용 34~121㎡)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으로 366가구가 공급된다. 업계에서는 분양가는 3.3㎡당 2000만원대가 될 것으로 예측한다.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신길뉴타운에서 다소 외곽이긴 하지만 지하철 7호선 보라매역이 가깝고 단지 바로 앞에 영신초를 끼고 있는 초등학교를 품고 있다"며 "분양가가 시세보다 낮게 책정될 것으로 예상돼 당첨되면 로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imji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도쿄·교토, 숙박세 인상...韓관광객 부담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의 대표적 관광지인 도쿄와 교토가 관광객 급증으로 인한 오버투어리즘 대응을 명분으로 숙박세를 대폭 높이면서, 한국을 포함한 외국인 관광객의 일본 여행 비용이 앞으로 크게 올라갈 전망이다.​교토시는 오는 3월부터 숙박세 상한을 현행 1박 기준 최대 1000엔에서 1만엔으로 10배 올리는 계획을 확정했다. 1박 10만엔 이상 고급 호텔에 묵을 경우 1만엔의 숙박세를 별도로 내야 한다. 이는 일본 내 지자체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숙박세다.​도쿄도는 현재 1만엔 이상~1만5000엔 미만 100엔, 1만5000엔 이상 200엔을 부과하는 정액제에서, 숙박 요금의 3%를 매기는 정률제로 전환하는 개편안을 마련해 2027년 도입할 방침이다.​​정률제가 도입되면 1박 5만엔 객실의 경우 지금은 200엔만 내지만, 개편 뒤에는 1500엔으로 세 부담이 7배 이상 뛰게 된다. 숙박세 인상은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인기 도시를 중심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내 100여 곳의 지자체가 새로운 숙박세 도입을 검토하거나 이미 도입을 확정했다. ​일본 정부 역시 국제관광여객세(출국세)를 현행 1000엔에서 3000엔 이상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전반적으로 관광 관련 세금을 손보는 흐름이다. 일본 도쿄 츠키지 시장의 한 가게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음식을 먹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韓관광객, 日 여행 체감 비용 '확실히' 오른다 한국은 일본 방문객 수 1위 시장으로, 일본 관광세 인상은 곧바로 한국인의 일본 여행 비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예를 들어 1박 2만엔의 중급 호텔에 3박을 하는 가족여행의 경우, 도쿄도가 3% 정률제로 바뀌면 숙박세만 600엔 수준에서 7200엔 수준으로 불어난다는 계산이 나온다.​교토시의 경우 10만엔 이상 고급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프리미엄 여행' 수요층에는 1박당 1만엔의 세금이 추가되면서 사실상 가격 인상 효과가 발생한다.​여기에 출국세 인상까지 더해지면 항공권, 숙박, 관광세를 모두 합친 일본 여행 체감 비용 증가 폭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goldendog@newspim.com 2026-01-09 11:01
사진
신분당선 집값 5년 새 30% '쑥'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경기도 내 신분당선 역 주변 아파트 가격이 최근 5년간 30% 넘게 오른 것을 나타났다. 강남과 판교 등 핵심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집값 상승을 견인하며 수도권 남부의 '서울 생활권 편입' 효과를 누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9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KB부동산 시세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20년 12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최근 5년 동안 용인, 성남, 수원 등 경기도 내 신분당선 역세권 아파트(도보 이용 가능 대표 단지 기준) 매매가는 30.2%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경기도 아파트 평균 상승률인 17.4%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사진=더피알] 단지별로는 분당구 미금역 인근 '청솔마을'(전용 84㎡)이 2020년 12월 11억 원에서 2025년 12월 17억 원으로 54.5% 급등했다. 정자역 '우성아파트'(전용 129㎡) 역시 16억 원에서 25억 1500만 원으로 57.1% 뛰었다. 판교역 '판교푸르지오그랑블'(전용 117㎡)은 같은 기간 25억 7500만 원에서 38억 원으로 47.5% 올랐으며, 수지구청역 인근 '수지한국'(전용 84㎡)도 7억 2000만 원에서 8억 8000만 원으로 22.2% 상승하며 오름세를 보였다. 이러한 상승세는 신분당선이 강남과 판교라는 대한민국 산업의 양대 축을 직결한다는 점이 주효했다고 판단했다. 고소득 직장인 수요층에게 '시간'이 중요한 자산으로 인식되는 만큼, 강남까지의 출퇴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주는 노선의 가치가 집값에 반영됐다는 평가다. 여기에 수지, 분당, 광교 등 노선이 지나는 지역의 우수한 학군과 생활 인프라도 시너지를 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신분당선은 주요 업무지구를 직접 연결하는 대체 불가능한 노선으로 자리매김해 자산 가치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신분당선 역세권 신규 공급이 드물다는 점도 희소성을 높이는 요인이다. 대부분 개발이 완료된 도심 지역이라 신규 부지가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9년 입주한 성복역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이 역 주변 마지막 분양 단지로 꼽힌다. 이 단지 전용 84㎡는 지난해 12월 15억 7500만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에 따라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모인다. GS건설이 용인 수지구 풍덕천동에 시공하는 '수지자이 에디시온'(총 480가구)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지역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신분당선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보기 드문 신축이라 대기 수요가 많다"며 "수지구 내 갈아타기 수요는 물론 판교나 강남 출퇴근 수요까지 몰리고 있어 시세 차익 기대감도 높다"고 전했다. dosong@newspim.com 2026-01-09 10:1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